김인경 중국 재정부 부장은 9일 베이징에서 중국의 재정수입은 경제규모의 확대와 경제효과성의 증가, 세수 징수관리능력의 강화에 기인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중국의 경제와 세수, 재정은 이미 양성순환에 들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김인경 부장은 이날 진행된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 기자회견에서 최근 2년간 중국의 재정수입이 비교적 많이 늘어났는데 이는 세무부문과 해관부문들에서 현대 과학기술수단을 이용하고 대오건설을 강화한것과 연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조치들이 세수 징수관리능력을 대폭 높였다고 지적 했습니다.
김인경 부장은 재정수입의 증가로 하여 중국은 농업과 농촌, 농민의 "3농"발전을 위해 더 많은 재력을 투입할수 있게 되었고 교육과 보건, 과학기술 등 사업의 발전을 지지하고 서부개발, 동북노후기지진흥과 중부지역의 궐기를 지지할수 있게 되었으며 또 일부 필요한 국방건설도 지지할수 있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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