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 강은주 주임위원은13일 베이징에서 지난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와 외국의회간 정기교류체제 건설이 큰 진척을 가져왔다고 표명 했습니다.
강은주 위원은 몇년전 러시아, 미국 등 8개 나라 의회와 유럽의회와 정기 교류체제를 수립한 이래 지난해에는 또 남아프리카, 한국, 인도, 오스트랄리아, 에집트, 브라질, 칠레 등 7개 나라의 의회, 일본 참의원과 각각 서로 다른 차원의 정기 교류체제를 수립했다고 전했습니다.
강은주 위원은 현재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외국 의회간 정기교류체제의 기본 틀이 이미 형성 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은주 위원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외국 의회간에 수립한 정기 교류체제는 의회 임기교체와 정책의 변화로 중단되지 않으며 최대한 내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로써 국가관계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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