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를 사회하고 있는 오방국 전인대 위원장)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가 12일간의 회기를 원만히 마치고 16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폐막되었습니다. 호금도, 오방국, 온가보 등 중국국가지도자들이 페막식에 참가했으며 전인대 상무위원회 오방국 위원장이 폐막대회를 사회했습니다.
페막대회는 정부사업보고에 대한 결의를 통과하고 이 보고를 비준한다고 결정했으며, 중화인민공화국 물권법, 중화인민공화국 기업소득세법을 각기 통과했습니다.
대회 폐막후 중국 국무원 온가보총리가 중외기자회견에 참가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두시간가량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온가보총리는 민생문제, 환경보호문제, 반부패문제, 티베트문제 해협양안관계, 중일관계 등 국내외 열점화제와 관련해 중외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음향
민생문제와 관련해 온가보총리는 민생문제해결은 우선 어려운 군중들에게 착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하면서 만약 정부가 어려운 군체 특히 농민들의 생활상활을 개선한다면 바로 전반 사회의 생활상황을 개선한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표들은 대회페막후 분분히 자신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럼 요녕성 김죽화대표의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음향
이상 현장에서 이명란이 전해드렸습니다.
1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