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 6자회담은 21일 3일째 일정에 접어 들었으며 이날 회담은 의연히 쌍무협상의 형식을 위주로 하게 됩니다.

20일 조미 쌍방은 짧은 쌍무접촉을 가졌으며 조한 쌍방도 협상을 진행 했습니다. 중국측은 각기 기타 5측과 쌍무협상을 가졌습니다. 각측은 초기단계행동을 실시할 문제와 다음단계 행동계획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 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조선이 마카오 밴코 델타 아시아은행에 예금했던 자금이 베이징에 있는 중국은행의 조선계좌에 들어간 후에야 회담을 계속 할수 있다고 요구 하였기 때문에 원래 이날 오후에 소집하기로 했던 6자회담 단장회의가 제 시간에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류건초 대변인은 이날 해당 각측이 금융문제에 관해 달성한 공통인식이 6자회담 행정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마카오 특별행정구의 금융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중국측은 이 문제와 관련해 마카오 특별행정구정부와 계속 협상할것을 미국측에 요구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제 6차 6자회담이 순조롭게 시작 됐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각측이 행동대 행동의 원칙을 실시하며 조선반도 비핵화의 목표를 따라 계속 확고하고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미국대표단 단장 힐은 날 저녁 금융측면의 절차가 비교적 복잡하기때문에 동결된 조선자금문제를 철저히 해결하려면 아직 시간이 걸린다고 하면서 그러나 이 문제는 곧 원만히 해결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현재 미국측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향후 조선 핵시설에 대한 조선의 전면적인 신고 그리고 <공능화 제거>의 내함과 내용, 방식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조선이 2,13공동문서에서 한 협약을 이행하는데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대표단 임성남 부단장은 20일 저녁 앞으로 동결된 조선의 자금문제가 원만히 해결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름을 밝히려 하지 않은 한국관원은 조선대표단 김계관단장도 동결된 조선자금 문제가 잘 해결될것 같다고 표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