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한 교류의 해 개막식이 서울에서 진행된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07 중한 교류의 해 개막식이 10일 저녁 한국 서울 국립극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을 방문중인 중국 온가보총리와 한국 한덕수 총리가 개막식에 출석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중한 민중들간의 심령의 교류를 통하여 우의를 촉진하고 발전을 도모하며 미래에로 나아가며 중한 두 나라가 조화롭고 번영하는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구축하길 희망했습니다.

10일 저녁 한국 최고 예술의 전당인 국립극장은 등불이 휘황하고 무대 중앙에는 거폭의 중한 두 나라 국기가 걸려 있었습니다. 주석대의 커다란 배경막 중앙에는 중국 전통의 상서로운 구름 도안과 한국 고문 장식도안으로 된 중한 교류의 해 기념 표식도안이 그러져 있었는데 이는 중한 교류의 유구한 역사와 쌍방이 서로 손잡고 나아가며 양국간의 상호 촉진, 공동 발전의 조화로운 국면을 보여 주었습니다.

개막식은 중한 두 나라 예술가들이 공동 연출하고 두나라의 사회자들이 공동 사회했습니다.

올해는 중한 수교 1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중한 두 나라 수반들이 2005년을 중한 교류의 해로 정하고 이를 계기로 두 나라 인민들 간의 상호 이해와 친선을 증진하며 전면 협력 파트너 관계를 진일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중한 교류의 해 시리즈 활동을 위하여 중한 쌍방은 모두 해당부문 책임자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를 내오고 전문 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교류의 해 활동은 수십개 내용에 달하며 정치, 경제, 문화교육, 체육 등 분야가 포함됩니다.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10일 오전 한국에 도착한 중국 온가보 총리와 한국 한덕수 총리가 함께 주석단에 올라 열정으로 넘치는 축사를 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이 있으며 문화가 비슷하고 경제적으로 보완성이 강하다고 하면서 이 기초에서 두 나라는 수교 후 정치, 문화, 경제 등 분야 관계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다고 했습니다.

" 문화 교류 측면에서 중국은 유행풍조, 드라마 등 분야에서 '한류" 붐을 일으키고 한국은 무역, 유학, 관광 등 분야에서 '한풍(漢風)'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는 두 나라 국민들간 교류의 폭넓은 새 발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개막식이 한중 친선과 협력의 역사에 아로 새겨지길 희망합니다."

온가보 총리는 축사에서 중한 두나라는 수천년의 친선 교류사가 있다고 하면서 문화와 무역 내왕은 두 나라의 공동 발전을 추진했을 뿐 아니라 동시에 고대 동방문명에 아름다운 한페지를 엮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한 두 나라 인문 분야의 친선 교류는 두 나라 국민들의 깊은 우정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으로서 두 나라 친선의 튼튼한 기초로 된다고 했습니다.

"친선 교류는 줄곧 중한 두 나라 관계의 주선율로 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중한 교류의 해 활동을 공동 진행하는 것은 심령의 교류를 통하여 우의를 촉진하고 발전을 도모하며 미래지향적이며 조화롭고 번영하는 아름다운 내일을 공동으로 구축하려는 데 있습니다."

중한 두나라의 예술가들이 1천5백여명 두 나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프로를 보여주었습니다.

공연은 중국 예술가들의 "말리꽃" 무용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예술가들이 한국 전통악기로 연주한 중국음악 "첨밀밀"은 공연을 크라이막스로 끌어 올렸습니다.

중한 예술가들의 대채로운 공연은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습니다. 공연을 관람한 한국 관중 유병헌은 이렇게 말합니다.

" 정말 멋진 공연입니다. 두 나라 총리들이 오늘 개막식에 참여했습니다. 프로도 좋았구요. 이런 교류 활동이 두 나라 인민들간의 교류와 친선을 더해 줄 것입니다."

열렬한 박수소리 속에서 중한 교류의 해 개막식은 성과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중한 교류의 해 개막식이 서울에서 진행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