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공식 방문하고 있는 온가보총리가 12일 오전 일본국회에서 한 연설은 일본 각 정당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13일 보도 했습니다.

일본정부 관방장관 야스히사 시오자키는, 온가보 총리의 연설은 많은 문제에서 견해가 적극적이라고 하면서 정채로운 연설이라고 평가 했습니다. 일본 정당의 하나인 공명당 대표 아키히로 오타는, 온가보 총리의 연설은 중일 두 나라가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선명하게 지적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보도는 또한 온가보 총리가 이날 연설에서 역사문제를 언급할때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 문제에 대한 태도를 보여줄 것을 일본에 요구 했다고 논평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자민당 국회대책위원장 토시히로 니키는, "때린 사람은 잊지만 맞은 사람은 잊지 못한다"고 하면서 "일본은 시시각각 이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지적 했습니다. 재야당인 민주당 간사장 유키오 하토야마는, 일본정부는 온가보총리의 연설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행동으로 대답해야 한다고 지적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