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은 한국 방문시 노무현 대통령과 양국 수교 15주년이 되는 2007년을 "중한 교류의 해"로 정하고, 양국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류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양측은 중한 수교 15주년이 되는 2007년을 중한 교류의 해로 정하기로 하고, 양국 정부의 차원에서 각종 행사를 진지하게 기획, 조직하여 양국의 민간교류 확대와 이해 증진의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하자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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