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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15년래 중한 경제무역협력 신속히 발전
2007-04-30 18: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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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한국이 1992년에 수교한 이후로 양국간 경제무역협력은 시종 신속히 발전하는 추세를 유지했다. 경제무역협력은 쌍방에 공동의 이익을 가져다주었을 뿐 아니라, 양국 관계의 전면 발전을 힘있게 추동했다.

통계에 따르면, 2006년 중한 양국의 쌍무 무역액은 1,300억 달러를 돌파했는데 이 숫자는 15년 전의 26배에 상당하다. 중국은 이미 연속 몇년째 한국의 최대 무역동반자와 첫번째 해외 투자 대상국으로 되었으며 한국도 중국의 제3대 무역동반자로 되었다.

양국 지도자가 달성한 공동인식에 따라 중한 양국 정부는 2012년 쌍무 무역액 목표를 2,000억 달러로 정했다. 쌍방은 또한 "중한 경제무역협력 중장기 발전계획"을 제정했으며 5가지 투자와 무역 편리화 조치, 12개의 중점 협력분야를 제기했다.

중한 쌍무 무역액이 부단히 확대됨에 따라 중국에 대한 한국측의 투자도 부단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중국에 투자한 한국 기업은 3만개를 넘으며 투자액수도 350억 달러에 달한다. 중국은 한국 기업들의 대외 투자의 우선지로 되었다. 최근 몇년사이 한국의 대 중국 투자 분야는 초기의 제조업으로부터 금융, 요식, 물류, 통신 등 서비스 분야에로 넓혀졌으며 투자 지역도 중국 연해지역으로부터 내지에서 확장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중국의 대 한국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2006년 말까지 중국의 대 한국 투자액수는 근 9억 달러에 달했다.

주한 중국 대사관 경제상무 진주(陳洲) 참사가 소개한데 의하면, 호금도 주석과 한국 노무현 대통령이 2004년 11월에 공동 선포, 가동한 중한 자유무역구 가실시성 민간연합연구가 이미 순조롭게 끝났다. 양국 연구기구가 발표한 연합보고에 따르면, 중한 자유무역구의 구축은 쌍방에 모두 유리하다는 결론이다. 2006년 11월, 중국 상무부와 한국 외교통상부는 2007년부터 정부, 산업계와 학술계의 합작으로 진행되는 중한 자유무역구 연합연구사업을 공동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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