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문화부, 사천성 정부가 공동 주관한 제1회 중국 성도국제무형문화유산축제가 5월 23일 성도(成都)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무형 문화유산 보호를 둘러싸고 진행하는 첫 세계적인 대형 행사이다.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무형 문화유산축제"는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인류의 문명을 교류하며 조화로운 세계를 공동으로 건설하자"란 주제를 둘러싸고 열리게 된다. 이와 동시에 유엔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 보호 정부간 위원회 특별회의와 성도포럼이 이날 성도에서 개막했으며 성도 무형 문화유산 국가공원도 개원하여 손님을 맞이했다.
아프리카, 유럽, 미주, 아시아에서 온 11개 민족의 무형 문화유산 공연단과 신강, 길림, 티벳, 운남, 귀주 등 국내 11개 성과 자치구, 시에서 온 21개 공연단의 2,000여명 배우들이 개막식 공연에서 각자의 프로를 열연해 무형 문화유산의 무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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