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두번째 "문화유산의 날"과 제1회 중국 성도국제무형문화유산축제에 즈음해 성도시 해당 집행위원회는 최근 시민들을 상대로 무형문화유산을 둘러싼 조사를 벌였다.

결과에 따르면 "무형 문화유산"에 대해 시민들은 비교적 높은 자각성을 지녔는데 76%의 피 조사자들은 "무형 문화유산" 보호는 정부의 직책일 뿐만 아니라 매개 시민들의 의무이다고 인정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미성년자들도 무형 문화유산 보호에 대해 주동적인 의식을 갖고 있다는 점이었다.

성도시 동성근가두 소학교에서는 최근 몇년사이 학생들에 대해 "무형 문화유산"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한 결과 학생들이 서법, 무술, 피영, 이호, 쟁 등 전통문화에 대해 큰 열정을 지니고 있었다. 올해 4월 초 이 학교에서는 싱가포르 국제학교의 학생들을 초청해 "중국의 무형 문화" 학습주간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