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경홍국가부주석은 8일 내몽골자치주 소재지 훗호트에서 열린 내몽골자치구 성립 60주년 경축대회에서 중국은 민족지역 자치제도를 견지하고 보다 완벽히하며 평등한 민족관계를 공고, 발전시키고 민족단결과 사회안정, 국가통일을 수호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증경홍국가부주석은 중국은 내몽골에서 먼저 민족지역 자치제도를 실시했는데 실천은 이 제도가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실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민족지역 자치 관련 법률, 법규 제정을 다그치고 소수민족과 민족자치 지역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하면 민족지역 인재 양성과 소수민족 간부대오 건설을 강화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증경홍국가부주석은 민족단결과 사회안정과 관계되는 사건을 타당하게 처리하고 국내외 적대세력들의 분열활동을 법에 따라 타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국무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위원회, 중앙군사위원회는 내몽골자치구 성립 60주년을 경축해 축전을 보냈습니다. 축전은 내몽골자치구 성립은 중국이 민족지역 자치제도를 실시하는 빛나는 본보기로 되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