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관세 통일부 차관이 일전 밝힌데 의하면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는 평화문제, 공동번영문제, 화해 통일문제 등 3대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평화문제에 관해서는 반도문제의 실질적인 당사자인 남북이 한반도평화체제의 논의를 주도해 나갈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방안이 협의될것으로 보인다.
공동번영문제도 남북경협의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상호이익을 증진시키면서 경제공동체를 건설하는 방향으로 나갈수 있는 방안이 모색될것으로 보인다.
화해통일문제에 관해서는 6.15공동선언, 남북기본합의서 등에서 합의한 대로 상호간에 체재를 인정하고 신뢰를 증진하는 방안들이 논의될것이다.
이러한 사안들을 포함해 양 정상간에 모든 상호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하고 폭넓은 논의가 있을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