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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내달 라싸에 돌아가 근무 회복할 것"
2008-03-26 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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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명 중문신문 성도일보가 3월 20일 기자가 베이징에서 보낸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기사는 라싸폭력사건을 겪은 미국인이 내달 라싸에 돌아가 근무할 것이라고 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CA4111 항공편이 어제 21:53 베이징수도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약 20분 뒤 회색양복을 입은 백발의 남자가 어린이를 거느린 여인과 함께 짐들을 들고 국내선 도착 터미널에 나왔습니다.

택시까지 가는 바쁜 와중에 그 남자는 기자의 물음에 대답했습니다.

"저는 미국의 가난구제기금에서 근무합니다. 3주 전에 라싸에 도착해 일을 시작했습니다. 라싸에서 사건이 발생할 당시 저는 호텔에 있었기에 사건의 경과를 직접 보지 못했으며 거리에서 장갑차를 본적은 더욱 없습니다. 그러나 훗날 불에타서 파괴된 상점은 봤습니다."

"현재 라싸는 이미 평정을 되찾았습니다. 중국정부가 많은 일들을 했으며 모든 것이 정부에 장악돼 있습니다. 저는 라싸에서 아주 안전했으며 조금도 무섭지 않았습니다. 이번 라싸 여행에 아주 만족합니다. 다음달 다시 라싸에 가서 가난구제사업을 계속 할것입니다."

미국남자는 기자에게 동행한 여인은 동료의 부인이며 라싸에서 함께 베이징에 왔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름은 밝히지 않았으나 미소를 지으며 기자에게 "이번 라싸 사건에서 중국정부가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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