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N사이트에는 군용차를 향해 돌을 던지는 폭도들의 오른쪽 사진이 잘려져 있다)

(독일의 한 싸이트에서는 폭도들의 수중으로부터 한족 군중을 구출하는
장면을 티베트인을 체포하고 있다고 거짓 보도했다.)

(독일 NTV 텔레비젼에서는 네팔 경찰이 시위자를 체포하는 장면을
''중국 티베트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허위 보도했다.)
세계 유명한 중문 뉴스 사이트인 www.duoweinews.com은 20일 "악동효"라고 이름을 단 한 네티즌의 글을 실어 일부 서방 언론이 라싸 사태 보도에서 한 허위적인 작법을 까밝혔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www.duoweinews.com-- 2008년 3월 21일 9:5:19(베이징, 홍콩, 대만 시간)
악동효의 글;
티베트에서 폭동이 일어난 후 집법 경찰부문은 가능하게 병력이 제한된 등 탓으로 첫 시간대에 대량의 범죄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했다. 현장에서 전해진 영상물로 볼 때 많은 불법분자들은 곳곳에서 폭행, 강탈과 방화를 저질렀으며 심지어 가사를 입은 불교도들마저 점포의 대문을 미친듯이 발로 차고 재물을 강탈했으며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도대체 경찰은 어디에 있으며 국법은 어디에 있는가?
라싸 폭도들은 기탄없이 폭행을 서슴치 않지만 중국의 경찰들은 한시기 종적을 찾을 수가 없었다. CNN과 다수 서방의 언론은 일련의 영상물을 방영하면서 해방군이 티베트 독립을 진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CNN 사이트에 실린 사진 중에는 지나가는 군용차 앞에 한 사람이 서 있다. 마치 군용차가 이 평민을 깔아뭉갤 것만 같다.
하지만 이 사진은 오른쪽 절반이 잘린 사진이다. 나머지 오른쪽에서 한무리의 사람들이 이 군용차를 향해 불명물체를 던지고 있다. 전반 화면을 보면 공격을 받는 쪽은 군용차이지 평민이 아님을 보아낼 수 있을 것이다.
독일의 일부 신문에는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곤봉을 휘두르며 시위자의 머리를 내리치는 사진이 실려있었다. 곤봉에 머리를 맞은 사람은 매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신문에는 중국이 티베트를 진압하고 있다는 해석이 붙어 있었다.
하지만 자세히 본다면 그 나무 방망이를 든 사람들이 중국인이 아니라 네팔 경찰임을 보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에서는 또한 한단락의 영상물이 나돌고 있다. 화면에서 한무리 폭도들이 모터찌클 운전사를 구타하는 장면인데, 손에 둔기를 들고 모터찌클 기사의 머리를 힘있게 내리치고 있으나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있다.
이 모든 것은 YOU TU BE 사이트에 나타났다. 만약 당신이 이 사이트에 올라가 TIBET를 검색한다면 "RIOT IN TIBET TRUE FACE OF WESTERN MEDIA"라고 제목을 단 영상물에 근 만여건의 댓글이 달려 있는 것을 볼수 있을 것이다. 그외 "TIBET WAS IS AND ALWAYS WILL BE A PART OF CHINA"라는 제목의 영상물은 이미 백 여만개의 클릭수를 기록했다. 점점의 불꽃이 들을 태운다고, 이 백만명의 네티즌 사이에는 필연코 사실을 존중하는 사람들이 진리를 전파할 것이다.
인터넷은 이미 미국 전통 매체의 진실과 허위를 가늠하는 척도로 되었다. 정보화 시대에 미국의 선전기구가 진리를 오도하고 선량한 미국인민을 기만하려는 것도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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