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은 6일부터 일본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습니다. 한국과 인도 언론들은 일전에 연이어 글을 발표하고 일본에 대한 호금도 주석의 이번 5일간의 "봄날의 방문"을 적극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 <중앙일보>는 6일 발표한 글에서 호금도주석의 이번 일본방문은 중일관계에 따사로운 봄빛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글은 이번 "봄날의 방문"은 중일관계가 정치, 경제 등 여러영역에서 전략적인 호혜관계에로 나아가도록 추진함으로써 중일 양국, 나아가서 동북아의 외교구조에 변화를 가져다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조선일보>도 이날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30주년에 즈음해 가진 호금도 주석의 이번 일본 방문은 중일관계 개선에 이롭고 중일 전략호혜관계의 전면적인 발전을 추동하게 될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인도 아시아통신사는 일전에 보도에서 호금도 주석의 이번 일본방문은 최근 10년래 중국 국가주석의 일본에 대한 첫 방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4일 출판된 인도 <정치가>지는 호금도 주석의 이번 5일간의 일본방문은 중일 쌍방이 중일관계를 한층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또 한차례의 조치라고 인정했습니다.
번역: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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