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담 중인 호금도 주석과 일본 나라현의 아라이 쇼오 고 지사(우)

토오쇼오다이 지를 방문하고 있는 호금도 주석
(종합)일본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고 있는 호금도 중국 국가 주석은 10일 오전 오사카로부터 일본 고도인 나라를 참관 방문하면서 일본에 대한 그의 봄날의 방문을 계속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10일 나라에서 일본 나라현의 아라이 쇼오 고 지사와 브지와라 아키라 나라시장을 회견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나라는 일본의 유명한 고도로서 심후한 문화를 자랑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역사가 유구한 호우류우 지와 토오쇼오다이 지는 중일 양국간 오랜 친선내왕사의 견증이며 중일 문화교류의 중요한 상징이라고 밝혔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장기간 나라의 각 계 벗들이 친선전통을 계승하고 대 중국 교류를 열성껏 전개해 중일 관계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일관계발전 추세가 양호하다고 하면서 이는 양국간 지방교류를 전개하고 여러 영역에서의 협력을 제공하는데 보다 좋은 조건을 제공해주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아라이 쇼오 고 지사와 브지와라 아키라 시장은 호금도 주석의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그는 일중 양국이 번영창성하고 양국인민간 영원한 친선을 유지하길 축원했습니다. 그들은 또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미리 기원했습니다.
이날 오전 호금도 주석은 나라에서 세계 문화유산 명록에 오른 호오류우 지와 토오쇼오다이 지를 참관했습니다. 호오 류우 지는 일본 불교문화의 보물고입니다. 토오쇼오다이 지는 중국 당나라때 고승인 감진스님이 기원 759년에 세운 것인데 중국 당조 흥성기 건축풍격을 보유하고 있는 이 건축물은 일본 국보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번역: 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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