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수지 제11회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 이경재 한국국회의원이 각각 중한 쌍방을 대표해 개막사를 올렸다. 개막사에서 왕수지 대표는 올해는 중한 수교 16주년이 되는 해로서 이번 '2008 중한 음식문화 교류활동'은 중한 양국 음식문화의 상호 전파를 추진하고 양국이 더 광범위한 영역에서 교류와 합력, 발전을 추진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국이 서로 돕고 학습하는 것을 통해 자국의 전통음식문화를 더한층 널리 알리는 동시에 대방의 선진적인 음식문화 이념과 기예를 흡수해 음식문화의 교류, 전파와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산동성 사회과학연합회와 한국 세계음식문화 연구원은 이미 3년에 거쳐 중한 음식문화교류활동을 개최했는데 모두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 더욱 긴밀한 교류를 통해 양국은 음식문화 연구와 추진등 많은 영역에서 새로운 성적을 거두게 될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활동은 '미식, 미락, 미의 체험'을 주제로 했는데 중한 음식문화, 민속문화교류 전시, 중한 음식문화 전문가 학술 포럼, 유명 배우 이세은의 현장 싸인회, 중한 청년교류 모임, 한국요리 대회, 한국 대학생 산동 대학교 캠퍼스에서 중국 음식문화 체험 등 여러가지 내용을 포함한다. 활동에 참석한 1000여명의 중한 쌍방 지도자들과 대표들은 개막식이 결속된후 중한 음식전시 공연을 참관했다. 전시 활동은 산동성 과학기술관에서 이틀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