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원 중국 카누 국가대표팀 요셉 감독

국가체육총국 수상운동관리센터의 소식에 따르면, 중국 카누 국가대표팀의 요셉 감독이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최근 감독직에서 물러났다고 한다.

해방군 카누팀의 손이걸 대대장이 요셉 감독에 이어 중국 카누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되며, 무한체육학원 경기학원의 서국생 부원장이 보조감독으로 낙점됐다.

독일인 요셉 감독이 감독직에서 물러난 원인으로는 주로 중국 카누 국가대표팀의 성적이 그동안 수상운동관리센터에서 요구한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중국측 감독은 베이징올림픽에서의 중국 카누 국가대표팀의 전망에 대해 비교적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서국생 보조감독에 의하면, 다가올 베이징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내기 위한데 목표를 두었던 중국 카누 국가대표팀의 목적은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번역,편집/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