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이 되었다. 이곳 경치구역에서 운전하고 있다. 요즘은 관광객들이 많은 편이다. 퇴직한 후 일자리를 찾다보니까 인력거를 운전하게 되었는데 국내외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일한다. 저녁 7시 이후는 이곳에 인력거 출입이 금지된다.

-사합원에서는 얼마동안 사셨는가?

우리 가족은 이곳에서 100여년 살았다. 이곳은 아주 좋다. 환경이 좋고 기후도 좋고…그리고 이곳에는 아주 깊은 문화운치가 있다. 예전의 십찰해는 아주 조용한 곳이였는데 지금은 아주 열점지역으로 되었다. 문화적이 분위기가 갈수록 적어지고 상업화로 가고 있다. 앞으로 몇십년후이면 십찰해의 원모양을 거이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십찰해 후퉁개발에 대해서는?

좋은 점도 있고 당연히 부정적인 점도 있는것 같다.

초작걸(焦作杰) 인력거 운전자

--올림픽을 계기로 후퉁이 보수된 후 개변된 점?

사합원 주변의 선로가 개조되었고 케이블은 모두 땅에 묻었다. 그리고 후퉁 주변의 모든 담벽들은 다시한번 보수되었고 길바닥도 새로 깔았다. 때문에 출행에 훨씬 편리해졌다. 노인들은 후퉁에서 사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알기로는 이번 복구건설에 정부에서 절반이 넘는 자금을 투입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