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협회의 대변인 조계정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세차례의 대회토론을 조직하게 되는데 그 주제는 "경제건설", "사회건설과 문화건설", "정치건설,통일전전과 관련한 정협의 과업"입니다. 토론회에서는 약 40여명의 위원들이 발언하게 됩니다.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이 이번 대회의 개막식과 폐막식 그리고 분조토론에 참가해 위원들과 함께 국가대사를 토론합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 관련 부처의 책임자들이 대회토론을 청취하고 분조토론에도 참가해 의견과 건의들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전체회의와 분조토론, 연합토론회 등을 기자들에게 개방합니다. 그리고 매번 개방식 토론이 끝난후에는 위원들이 기자들의 인터뷰를 받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대회기간에 두차례의 기자회견을 마련하는데 그 주제는 "경제의 평온하면서도 비교적 빠른 발전을 위해 건의한다"와 "정협위원들이 보는 상해엑스포"입니다. 기자회견에는 일부 정협위원들이 참가해 기자들의 물음에 답을 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