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시간에는 "티베트 어제와 오늘 사진전시회"가 한국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주최한 "티베트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시회"가 9일 한국 서울에 있는 중국문화센터에서 개막된후 한국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참관자들은 사진전시회는 한국인들이 진실한 티베트를 알수 있도록 했으며 양국 인민들간의 이해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정영화 주한 중국대사가 개막식에 참가한 중국투자기구와 화교, 중국인들을 대표해 개막식에서 연설했습니다.

(음향1, 정영화, 중문)

"오늘 여기서 여러분께 보여드리는 생동한 사진들은 역사적 대변화의 제일 훌륭한 증명입니다. 이는 여러분께 진실한 티베트를 보여주며 암흑이 역사를 청산하고 밝은 앞날을 맞이한 티베트 그리고 조국의 품에서 날따라 발전하고 있는 티베트를 보여줍니다."

한어와 한국어, 영어 사진설명을 곁들인 흑백과 천연색 사진 70여폭은 티베트가 자고로 중국의 신성한 영토의 일부분이었다는 역사사실을 증명해 보였으며 과거 티베트의 낙후함과 새시대 티베트의 발전과 성과를 대조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한국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박진 위원장은 개막식에서 이번 사진전시회는 아무 의미 깊은 행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음향2, 박진 위원장, 한국어)

"이번 사진전은 티베트의 고대로부터 현재까지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의미있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서 티베트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개막식에 참가한 한국 가계 인사들은 전시된 진귀한 역사사진과 설명들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1300여년전에 당나라의 문성공주가 티베트에 들어가 토번의 수령이었던 송찬감보에게 시집갔고 그 당시 석가모니상 등 그림들을 가져갔습니다. 기원 1653년에 청나라 순치황제가 달라이라마칭호를 내린 등 사진들도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한국 중국정치경제문화연구원 이사장인 이영주박사는 기자에게 티베트가 중국영토의 일부분이라는 사실은 세계가 공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후에도 이런 전시회를 자주 볼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음향3, 이영주 박사, 한국어)

"제가 중국의 소수민족이라든가 여러민족에 대해 많이 봤습니다만 한국에서 티베트사진전을 한 것은 못봐서 특히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국민들이 중국을 아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알고,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누구나 다 알지만 티베트는 엄연하게 중국 영토의 한부분으로서 세계적으로 다 인정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티베트족(장족)이야말로 역사와 문화적으로 아주 휘황찬란한 민족이기 때문에 한국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

"티베트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시회"는 티베트 평화해방 50여년간 중국 중앙정부가 티베트에서 민족구역자치제도를 전면적으로 실행하고 전국이 티베트를 지원하는 특수한 정책을 취해 왔으며 티베트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적극 보호하고 발전, 번영시키고 종교신앙자유 정책을 실행함으로써 티베트의 경제와 사회발전에서 거대한 성과를 이룬 사실들을 소개했습니다.

한중문화협회 이영일총재는 기자에게 이런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은 한중 양국 인민들의 상호이해를 증진할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음향4, 이영일총재, 한국어)

"오늘 이 사진들을 통해서 티베트(서장)의 문화를 이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소수민족에 대한 문화예술을 한국사람에게 많이 소개해서 넓은 중국에 대한 한중 양국의 이해증진에 대사관이 보다 더 큰 기여를 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티베트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시회"는 한국의 주요 언론매체 기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중국관련 텔레비젼방송국인 중화TV의 강인자 사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5, 강인자 사장, 한국어)

"티베트를 잘 알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민족고유의 어떤 문화가 살아있고, 티베트의 경제활동이라든가 농업이라든가 또 일부 상업이라든가 이런 무역같은 것이 많이 되고 있구나 하는걸 전시를 보고 많이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티베트에 대한 여러가지 정책같은 것이 초등학교 교육에서부터 꼼꼼하게 시행되고 있다는 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강인자 사장은 중화tv는 당일 뉴스프로에 이번 전시회 개막소식을 내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화TV가 한국 시청자들에게 중국의 티베트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6, 강인자 사장, 한국어)

"저희가 중국 CCTV로부터 티베트의 민주개혁 50년에 대한 다큐 테잎 총 4편을 입수를 했습니다. 지금 번역 중이고, 번역을 해서 중화TV에서 원문 그대로 방송을 해서 한국 국민들에게 티베트의 민주개혁 50년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려고 편성을 지금 잡아놓았습니다. 3월말 내로는 중화TV에서 중국에서 제작한 다큐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티베트 어제와 오늘 사진전시회"가 한국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