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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친선의 해"를 계기로 양국친선을 강화
2009-03-16 19: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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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김영일 내각총리 인터뷰

17일부터 중국을 공식방문하는 조선 김영일 내각총리는 일전에 평양에서 조선은 "조중친선의 해"를 계기로 조중우호의 뉴대를 한층 공고히 할 것이며 활력으로 넘치는 조중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김영일 총리는 신화사와 인민일보의 조선 주재 기자의 서면인터뷰에서 중국 수도 베이징에 가서 "조중친선의 해"개막식에 참가하고 중국을 공식친선방문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일총리는 중국 지도자와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조중친선의 해"개막활동의 준비사업을 매우 관심하고 있는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김영일 총리는 올해는 조중친선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조중친선의 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김정일동지와 호금도동지는 새해에 서로 축전을 보내면서 조중수교 60주년인 올해를 "조중친선의 해"로 정한다고 정식으로 선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중친선의 해"를 맞아 양국은 정치와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풍부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을 가지게 되며 양국 인민들은 이런 행사들을 매우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일 총리는 이는 양국의 로일대 혁명가들이 마련한 소중한 재부인 조중친선을 세세대대로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고 전 세계에 그 강대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일 총리는 그는 날따라 번영하는 중국의 모습을 직접 볼수 있는 기회가 여러번 있었다고 하고 광활한 중국의 대지에서 발생한 변화는 중국공산당이 제기한 노선과 정책이 중국의 실정과 중국인민들의 의지에 완전히 부합됨을 말해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1기 제2차회의는 중요한 의의를 가지며 중국인민들이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영도아래 과학적 발전관을 관철,실행하고 사회주의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하는데서 이미 취득한 성과를 공고히 할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일 총리는 지난해 중국인민들은 한마음으로 단결해 빙설재해와 문천대지진 등 자연재해의 시련을 이겨냈고 베이징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전 세계에 중국인민의 단결의 힘과 국력을 과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독립 자주의 평화외교정책을 실행해 나가면서 자신의 권위를 계속 높여왔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일 총리는 조선인민은 이를 기쁘게 생각하며 중국인민들이 건국 60주년을 경축하는 여러가지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사회주의와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사업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김영일 총리는 현재 복잡한 국제정세에서 조중우호관계가 활력 있게 발전하고 있는데 대해 조선은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선은 역사적인 "조중친선의 해"를 계기로 양국의 전통적인 친선협력관계가 정치와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한층 발전하며 이를 통해 양국의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지역 나아가서 세계평화와 안전을 담보하는데서 실질적인 기여를 할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김영일 총리는 끝으로 중국의 당과 정부,인민은 전략적인 높이에서 조중친선를 중시해 왔으며 조선인민이 사회주의를 수호하는 투쟁을 성심성의껏 지지해 왔다고 표시하고 조선인민은 이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국무원 온가보 총리의 초청에 의해 김영일 조선총리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을 공식친선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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