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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베이징국제도서박람회 '주빈국관' 개막식 진행
2012-08-29 16:54:19 cri
제19회 베이징국제도서박람회 '주빈국관' 개막식이 8월 29일 오전 '중국국제전람센터 주빈국관 문화광장'에서 진행되었다. '베이징국제도서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1986년에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1990년부터 베이징국제도서박람회에 참가해 온 한국은 중한수교 20주년을 맞아 '2012베이징국제도서박람회'의 주빈국으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고있다.

개막식에는 대한출판문화협회 윤형두 회장, 중국신문출판총서 우서림(邬书林) 부서장, 이규형 중국 주재 한국대사 등을 비롯한 총 30여 명의 유명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윤형두 회장

주빈국 조직위원장인 대한출판문화협회 윤형두 회장은 개막사에서 중한수교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주빈국으로 초청되어 몹시 기쁘다고 전하면서 "과거에는 각 국 출판업의 국제무역의 장으로만 여겨졌던 도서박람회가 주빈국을 선정하고 '주빈국관'을 설치함으로써 문화와 외교활동의 장으로 한층 발전을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주빈국에서 주최하는 여러 문화행사가 세계인이 한국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국신문출판총서 우서림 부서장

중국신문출판총서 우서림 부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이웃나라인 중국과 한국은 오랜시간 동안 출판교류를 해왔으며 특히 올해 들어 중한 출판학술계의 교류, 도서무역 등 정부와 민간단체의 출판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2012베이징국제도서박람회 주빈국행사들을 통해 중한 양국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함께 주빈국관을 둘러보고 있는 윤형두 회장과 우서림 부서장

한국은 주빈국으로서 한국 출판사들의 단체 전시공간인 '한국관'과 한국 문화 전시 공간인 '주빈국관'을 각각 천 평방미터의 규모로 설치하였으며 한국관에는 72개 출판사, 출판 관련 업체 및 단체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주빈국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팔만대장경관 등을 전시하여 '한글'과 한국 출판문화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편 박람회기간에는 중한출판교류세미나와 한국문학좌담, 영화제, 번역가대회, 독후감대회 등 주빈국 문화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빈국관 모습

'한국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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