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마스코트)

(사진설명: 경기시작)

천지컵.국제하프마라톤경기가 8일 길림성 화룡시에서 성대히 진행됐습니다.

이번 국제마라톤경기는 주행거리를 21킬로미터로 하는 남녀 하프마라톤 종목과 10킬로미터, 5킬로미터 도합 세종목이 설치됐습니다.

그중 하프종목에 299명, 10킬로미터 종목에 168명, 5킬로미터 종목에 9071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자가 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이번 경기에는 마로크와 케니아, 이티오피아, 미국 등 나라의 프로마라톤선수 35명과 국내의 프로마라톤선수 25명, 스웨덴, 영국,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러시아 등 나라의 아마추어선수 30명이 참가했습니다.

하프종목의 우승은 남녀 모두 이티오피아선수가 차지했습니다.

남자하프종목의 2위와 3위는 케니아와 이티오피아선수가 각기 차지했으며 여자종목의 2위와 3위는 모두 중국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이번 경기대회는 중국에서 최초로 현급 도시에서 개최된 국제마라톤 경기대회인 동시에 길림성에서 진행된 첫 국제마라톤 경기대회입니다.

지금까지 길림성 화룡에서 특파기자 조설매였습니다.

(사진설명: 경기 시작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