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제13회 국제과일야채식품 박람회가 산동 연대에서 개막됐다. 이번 박람회는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와 유엔 아태농업공학기계센터, 유엔 아태기술이전센터, 중국 공정원, 상무부, 과학기술부, 농업부, 국가 외국전문가국, 국가 임업국, 중화 전국 공급과 판매 협력총사, 산동성 인민정부에서 공동 주최했다.

"녹색, 건강, 미래"를 주제로 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프랑스, 독일, 한국, 홍콩, 대만 등 나라와 지역 그리고 중국 대륙 26개 성과 시, 자치구 대표들과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100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가했고 그중 외국 바이어가 2000명에 달한다. 또한 박람회 기간, 연대에서는 각종 경축활동, 전람과 전시, 연구 토론회, 경제 무역 상담 등 행사가 진행된다.

연대 국제과일야채식품박람회는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게 되는데 그동안 과일야채식품 업계의 국제적인 교류를 위해 중요한 플랫홈을 구축했고 대외 교류를 확대하고 관련산업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적극적인 추동 역할을 했다.

　이번 박람회는 26일 까지 열린다.

(글/사진: 조옥단 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