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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예술단 "베이징-희망음악회" 베이징음악당서 개최
2012-12-07 09:09:57 cri

시각장애인 음악가 김정준의 솔로 무대

12월6일 저녁, "중한수교20주년기념 베이징-희망음악회"가 베이징음악당에서 개최됐다.

베이징문화발전기금회와 중외우호국제교류센터, 주중한국문화원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음악회에는 "아름다운 우정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세계 유일한 시각장애인 예술단인 한국 한빛예술단과 중국 장애인 예술단인 태화(泰華)천사예술단이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빛브라스앙상블의 공연 무대

이날 음악회는 한빛예술단의 한빛오케스트라 연주, 이아름의 독창, 타악앙상블공연, 남성4중창, 김지선의 바이올린 솔로 연주 그리고 태화천사예술단의 악기합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한빛예술단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갖춘 시작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연주단으로서 1정통클래식의 대표주자 "한빛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윈드오케스트라", "타악앙상블", "체리티합창단", "빛소리중창단", "블루오션" 등 다양한 연주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150여회의 공연을 소화하고 있다.

태화천사예술단의 기악연주 무대

태화천사예술단은 단장을 비롯해 음악감독 및 모든 단원이 장애인이다. 그중 태화천사예술단의 음악감독인 금원휘(金元輝)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는 2008년 장애인올림픽 개막식에서 <사계절/四季>를 독주하여 세계인을 감동시켰고 모적(毛鏑) 시각장애인 연주가는 2004년 아테네 장애인 올림픽 페막식에서 <수확/收穫>을 연주한것으로 "올림픽 경기외의 예술의 금메달"이라는 명예를 안았다.

한빛 타악앙상블의 공연 무대

한빛예술단과 태화천사예술단의 화려한 공연은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음악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감동의 무대로 중한 수교20주년기념사업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으며 지난 20년간 지속 발전해온 양국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10년 20년을 맞이하는 중한 양국에게 소중하고 뜻깊은 메세지를 남겨주었다.

희망음악회의 사회를 맡은 두 명의 사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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