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중국대외투자협력설명회 현장)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비준하고 중국산업해외발전 및 계획협회와 중국국가개발은행에서 공동 주최한 제4회 중국대외투자협력설명회가 지난 3일 부터 4일 까지 베이징에서 있었습니다.

"투자협력, 아름다운 세계"를 주제로 한 제4회 중국대외투자협력설명회는 상담, 포럼, 투자 설명회, 고위층 회견 등 내용으로 나라별 자본, 프로젝트, 전문가 및 서비스 정보를 전시했습니다. 약 110개 나라와 지역의 4000명 정부 관원, 투자기구 대표 및 기업가들이 이번 투자협력설명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러시아, 아르헨티나, 한국, 태국 등 10여개 나라에서 나라별 투자설명회를 가졌습니다.

한편 3일 오후, 한국 인천시가 국제적인 교류 플랫홈을 이용해 "한국 인천광역시 인천경제특구 투자설명회"를 가지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계획과 투자 환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상우 인천광역시 투자유치담당관실 외자유치 팀장은 인터뷰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일하고 생활하고 즐기는 모든 것이 한곳에서 가능한 새로운 국제 비지니스 도시로 계획되고 있으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더 큰 발전을 가져올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한상우 팀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한국인천 홍보 부스)

음향1: (한상우 팀장, 한국어)

"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이 경제에 대한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서 특별히 만든 구역이죠. 저희 인천이 동북아시아에서의 지리적인 장점, 두번째 인프라, 우수한 인적자원 IT, BT, 물류 등 분야에 저희들이 강점을 갖고 있고 또 2014년에 저희 인천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립니다. 2014년 아시안게임으로 저희 인천이 한층더 업그레이드 되겠죠."

현장에서 한상우 팀장은 인천경제특구의 의료 바이오, 첨단산업, 물류, 교육, 관광, 금융 등 투자환경과 우대정책을 소개했고 관련 투자 프로젝트와 제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이런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중국 투자자들이 인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투자하길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한상우 팀장의 말입니다.

(한상우 한국 인천광역시 투자유치담당관실 외자유치 팀장)

음향2: (한상우 팀장, 한국어)

"이번 행사가 중국에서 이루어 지는것 만큼 인천의 (투자환경) 사항을 중국분들 한테 자세히 더 알리고 싶어서 중국과는 지리적으로 가까이 있고 중국은 첨단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습니까. 그런 분야에 중국분들이 많이 관심을 갖고 투자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참가했습니다. "

한편 투자설명회 현장에는 한국 인천에 관심을 갖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자세한 상황을 문의하는 중국 투자자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오래전 부터 한국에 관심을 갖고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는 중국 KLUGEKON(클루거콘) 회사의 왕문 사장은 인터뷰에서 한국 시장을 알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왕문 사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음향3: (왕문 사장, 중국어)

"현재 점점 더 많은 중국 기업들이 국제시장에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동북아 지역에서 한국은 중국의 가까운 이웃으로 앞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할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인천 투자설명회에 참가한 중교국운과학기술회사의 왕정강 씨는 인천의 우월한 지리적 위치를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 중한 양국은 경제 협력에서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왕정강 씨의 말입니다.

(제4회 중국대외투자협력설명회 현장)

음향4: (왕정강, 중국어)

"인천은 지리적인 위치가 우월합니다. 중한 양국은 1992년 수교했고 올해로 20년이 됐는데요. 앞으로 더한층 발전하는 고속 발전 시기에 들어설것으로 전망합니다. "

중국대외투자협력설명회는 올해로 제4회를 맞이했는데 그동안 중국 기업의 해외투자에 좋은 기회를 마련했고 또한 행사에 참가한 각국 기업들이 서로 사업 정보를 교환할수 있는 전문적인 교류의 플랫홈을 제공했습니다. 이런 대외투자협력설명회는 앞으로도 중국이 세계로 나아가고 각국 기업의 새로운 발전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제4회 중국대외투자협력설명회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