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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즈장학기금" 장학금 기증식, 중앙민족대에서 열려
2012-12-11 09:59:31 cri

(랑즈회사 신동일 이사장이 은행수표를 전달하고 있다.)

2012 랑즈장학금 기증식이 12월 10일 저녁 중앙민족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랑즈(朗姿, LANCY)주식유한회사 신동일 이사장은 이날 60여 명의 중앙민족대학교 조선족 학생들과 학생단체에 35만 위안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기증식에 참석한 유관인사들)

기증식에는 랑즈회사와 중앙민족대학교 관련 인사, 학생들 및 여러 언론사가 참가했다.신동일 이사장이 은행수표를 "중앙민족대학교 학우기금회" 쑹하이빈(宋海斌) 부비서장에게 전달하였다. "랑즈장학기금"은 올해 중앙민족대학교에 조선언어문학학부 단과목최우수상, 과학연구성과상, 문학창작상, 과학연구항목상, 비학과류 경시대회상, 학생동아리격려상, 조학금 및 조문학부 외 대학과 학부 장학금 등 8개 장학, 조학항목을 설치하여 예년보다 더 큰 규모를 자랑했다.

신동일 이사장은 현시대 조선족 대학생들이 꿈을 펼쳐 나라의 기둥이 되는데 랑즈회사가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는 것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표시하고 학생들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대했다.

중앙민족대학교 마원시(马文喜)부교장은 3년래 중앙민족대학교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랑즈장학기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랑즈회사의 더 큰 번영과 학생들의 더 큰 성장을 축원했다. "랑즈장학기금"을 받은 학생들은 앞으로 계속 노력하여 사회와 나라에 보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랑즈장학기금"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수 있게 돕기 위해 랑즈회사 신동일 이사장이 2010년 중앙민족대학교 교육기금회에 설립한 장학금으로 2010년부터 해마다 품행과 학업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되고 있다. "랑즈"는 2010년 10만 위안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15만 위안을, 올해에는 35만 위안을 쾌척했다.

(축사 중인 신동일 이사장)


랑즈회사 신동일 이사장은 1994년 중앙민족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랑즈" 고급 여성의류 브랜드를 창출한 의류계의 유명한 조선족 기업가로서 다년간 사회 공익사업에 적극 뛰어들어 사회 각계의 존경을 받고 있다.

(영광의 수상자들)

[중앙민족대학교 조문학부 기자단, 글: 황련미 사진: 남련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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