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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양국 상호신뢰 깊어지고 있다
–정원교 한국 국민일보 북경지국 국장 인터뷰
2014-07-29 13:25:28 cri

 - 습근평주석의 방한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
"무엇보다도 박근혜대통령과 습근평국가주석 두분의 인간적인 친분이 이번 방한기간 동안에 여러 곳에서 드러났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였다."

무엇보다도 박근혜대통령과 습근평국가주석 두분의 인간적인 친분이 이번 방한기간 동안에 여러 곳에서 드러났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였다.

두 사람은 9년전에 알게 된 사이이다. 즉 박대통령도 얘기했지만 老朋友(오래된 친구)인 셈이다. 지난 2005년 7월 습근평주석이 절강성 서기로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대통령과 당시 처음 만났다.

지난해 6월 박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예정에 없던 비공개 특별오찬을 가졌다. 파격적인 대우라고 본다. 이것은 박대통령과 습주석이 아주 친분이 깊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

이에 따라 박대통령도 4일 오찬을 베풀었다. 정상회담에서 박대통령이 时间都去哪儿(내 시간은 모두 어디로 갔나?)라고 해서 분위기를 띄운 것은 두분 사이에 아주 친한 친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리고 만찬에서도 합창단이 팽려원여사의 대표곡 在希望的田野上, 한국말로는 "희망의 들판에 서서" 이 노래를 부르게 한 것도 세심한 배려를 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기본적으로 이번 습주석의 한국방문은 작년 박대통령의 방중에 대한 답방성격이지만 성과는 그 이상으로 아주 풍성했다.

- 이번 방문에서 가장 큰 성과는? -
"이번 양국정상회담의 성과는 정치 및 안보, 경제무역, 인문교류, 지역 및 국제문제 이렇게 네개 분야로 나누어 말할수 있다. 그중에서도 나는 경제무역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을 가장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이번 양국정상회담의 성과는 정치 및 안보, 경제무역, 인문교류, 지역 및 국제문제 이렇게 네개 분야로 나누어 말할수 있다. 그중에서도 나는 경제무역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을 가장 의미가 있다고 본다.

무엇보다도 원화와 인민폐를 직거래 할수 있는 시장을 서울에 개설키로 한 것은 아주 중요하다. 서울에 있는 중국계은행이 조만간 인민폐 청산 결재은행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는 경제협력분야에 있어서 최대의 성과물이라고 말할수 있다. 지금까지는 양국 무역에서 결제를 미국달러로 해야 했다. 앞으로 인민폐를 직거래 하면 그러한 번거로운 절차가 없어지고 비용도 훨씬 절감된다. 뿐만아니라 인민폐를 중국 증권시장에 직접 투자할수 있는 길도 열렸다.

이와 함께 한중자유무역협정을 연내에 타결짓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는 점도 아주 의미가 있다. 중국은 한국에게는 최대의 무역상대국이다. 한국은 중국의 세번째 무역파트너이다. 지난해 두 나라 사이의 무역액은 2742억달러나 될 정도로 아주 많다.

이밖에 국방분야에 있어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도 상당히 눈에 띈다. 즉 양국 국방부간 직통전화를 개설하고 국방분야 고위급 교류를 이루어 나아기로 한 부분은 특히 주목이 된다.

- 이번 방문이 전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
"한반도 핵무기 개발을 확고히 반대한다고 공동성명에 명시한 것, 그리고 박대통령의 한반도 평화���상인 드레스덴선언을 습근평주석이 이번에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도 상당히 의미있는 성과이다."

좀전에 얘기하면서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한반도 핵무기 개발을 확고히 반대한다고 공동성명에 명시한 것, 그리고 박대통령의 한반도 평화구상인 드레스덴선언을 습근평주석이 이번에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도 상당히 의미있는 성과이다.

즉 이번 습근평주석의 한국방문은 다른 나라는 가지 않고 한국만 단독으로 국빈방문했다는 것은 아주 의미가 크다고 본다. 이를 두고 중국인민대학의 김찬룡교수 같은 분은 습근평주석의 이번 한국방문은 "급소를 찌르는 외교"라는 식으로 말을 했다. 동시에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경고를 보내는 의미도 크다고 본다. 습주석은 내년에 중국의 항일전쟁승리 70주년, 한국의 광복 70주년을 맞아 공동으로 기념식을 열자고 한 것은 바로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경고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 한국여론은 습근평주석의 방문을 어떻게 평가? -
"한국 국민은 갈수록 중국에 대해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다. 한국언론도 이에 따라 습주석의 방한에 대해 아주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도하고 있다."

한국 국민은 갈수록 중국에 대해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다. 한국언론도 이에 따라 습주석의 방한에 대해 아주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도하고 있다.

아산정책연구원, 한국의 유명 연구원중의 하나이다. 이 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은 협력상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작년 1월에는 49.8%, 절반에 약간 못미치는 수준이였지만 지난 6월 조사에서는 60.8%로 늘어났다. 단지 한반도 전쟁이 발발하면 중국이 한국편에 설가 하는 질문에서는 7%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서 보듯이 인적교류가 늘어나면서 상호간 신뢰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다만 반도문제, 그리고 중국의 세력확대 등에 대해서는 아직도 중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다는 부분이 나타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때 중국에 대한 믿음, 한국 국민의 중국에 대한 우호적인 시각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본다. 한국 언론도 마찬가지로 이런 방향으로 기본적인 보도방향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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