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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파키스탄 의회에서 연설 발표
2015-04-22 15:24:45 cri

현지 시간으로 21일 오전 습근평 주석이 파키스탄 의회에서 "중파 운명의 공동체 구축, 협력상생의 새 행정 개척"을 주제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중파 전천후의 친선과 전방위적인 협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중파 양국이 양국 운명 공동체의 내용을 끊임없이 충실히 하여 아시아 운명 공동체 구축에 시범적 역할을 발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중국의 평화발전 이념을 소개하고 중국의 대(對)남아시아 선린우호정책을 천명하면서 중국은 남아시아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여 호혜발전과 공동번영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21일 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파키스탄에 대한 첫 방문 소감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음향1 "나는 올해 출국방문의 첫 나라로 파키스탄을 찾았습니다. 비록 처음 파키스탄을 방문하지만 나는 파키스탄이 조금도 낯설지 않습니다. 중국 속담에 '처음 만났지만 오랜 친구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제가 파키스탄에서 느낀 진실한 감정입니다."

그는 중국과 파키스탄의 친선은 동고동락의 절친한 관계이며 국가관계의 모범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습근평 주석은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과 샤리프 총리와 회담하면서 양국 관계를 전천후의 전략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2 "전천후란 시련을 함께 극복하면서 영원히 함께 함을 말합니다. 전천후의 친선과 전방위적인 협력은 양국 관계의 현실을 잘 구현했습니다. 중국인민들은 파키스탄 인민들이 서로 단합해 힘을 모아 노력하면서 국가건설에서 새로운 기적을 만들고 새로운 성과를 창조할 것이라고 믿어마지 않습니다. 중국인민은 언제나 파키스탄 인민을 지지 성원할 것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국제정세의 변화와 양국 국내 정세의 변화에 관계없이 양국은 상대방의 핵심이익에 연관되는 문제에서 일관하게 서로 이해하고 지지했다면서 이런 친선은 세계적으로 유일하다고 말했습니다.

음향3 "파키스탄은 가장 먼저 중국을 승인한 국가의 하나이자 가장 먼저 중화인민공화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슬람국가입니다. 중국은 이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동시에 파키스탄이 중국을 수요할 때면 중국은 시종일관 파키스탄의 든든한 뒷심이 될 것입니다. 중국은 주권독립과 영토완정을 수호하려는 파키스탄의 노력을 확고히 지지할 것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파키스탄 양국은 모두 민족부흥의 역사적 중임을 떠메고 국가부흥과 국민행복의 위대한 꿈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은 응당 전방위적인 협력을 통해 운명 공동체의 내용을 더욱 충실히 하고 양국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해 주며 지역의 번영과 안정을 추진해야 할 것이며 아시아 운명공동체 구축에 시범적 역할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또한 중국 평화발전의 이념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화민족은 예로부터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라고 밝히고 중국은 협력상생의 이념을 견지하면서 개발도상국의 영원한 믿음직한 친구와 진정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5 "중국은 협력상생의 이념을 견지하면서 확고하게 세계 여러 나라와의 친선협력을 발전시킬 것이며 주변 국가와의 호혜협력을 강화하여 주변국들이 중국의 발전을 통해 이득을 보도록 할 것입니다. 중국은 호혜상생의 개방전략을 실행하면서 개방형 경제체계를 발전시켜 아시아와 세계발전에 새로운 기회와 공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우리는 '일대일로' 연선국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끝으로 중파 운명의 공동체 구축은 양국 정부와 인민들이 양국 근본이익에서 출발해 내린 전략적 선택이라고 강조하면서 양국이 함께 노력해 양국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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