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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9.3열병식 특정국가 겨냥하지 않아
2015-08-28 16:20:27 cri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중국 국방부가 "9.3" 열병식이 그 어떤 특정국가를 겨냥하지 않는다고 밝힌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 국방부가 27일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양우군(楊宇軍) 국방부 대변인은 "9.3" 열병식 그리고 중미 양군의 공중 의외의 조우 규칙 협상 진전, 해방군 탱크의 중조 국경 집결 등 열점문제와 관련하여 국내외 기자의 물음에 대답했습니다.

"9.3" 열병식은 이날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내외신 기자들이 주목한 핫 이슈였습니다. 현재 이미 49개 국가와 10개 국제기구가 요청에 응해 열병식에 참석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이 열병식을 통해 군사력을 전시하는 것은 일본을 겨냥한게 아닌가고 하는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국방부 양우군 대변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향1 양우군의 말 혼합)

"이번 열병식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의 일부분입니다. 그 목적은 역사를 명기하고 선열들을 기리며 평화를 사랑하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것입니다. 열병식은 그 어떤 특정나라를 대상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일본을 대상으로 하지 않았고 더구나 일본인민을 대상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열병식은 현 중일관계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양우군 대변인은 또한 "9.3" 열병식에서 러시아군 종대가 외국군 종대와 대표팀으로 제일 마지막으로 출연한다고 말했습니다.

(음향2 양우군의 말 혼합)

"국제 관례에 따라 원칙적으로는 소재국의 영문자모로 순서를 배열합니다. 그러나 올해 중국측 종대의 러시아의 국가보위전쟁 승리 70주년 열병식 순서배열을 고려하여 우리는 이번 열병식에서 러시아군 종대를 외국군 종대와 대표팀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출연하게 했습니다."

인터넷에 최근 발표된 "해방군 탱크의 중조국경 대량 출현" 기사와 관련한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양우군 대변인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음향3 양우군의 말 혼합)

"당신이 언급한 해당 보도는 사실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일부러 떠벌린 선전에 속합니다. 현재 중조 국경은 전반적인 안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경수비대는 시종 정상적인 전쟁준비와 훈련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날 브리핑에서 양우군 대변인은 또한 중미 양군의 공중 의외의 조우 규칙에 대한 담판 진전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11월 중미 양국 국방장관이 "두개의 상호신뢰체제" 양해비망록에 서명했면서 이 두 체제는 모두 개방적인 체제라고 말했습니다. 쌍방은 협상에서 공감대를 이룬 기초상에서 부록을 첨부하는 형식으로 체제 효력의 범위와 영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올해 중미 쌍방은 새로 늘인 "공중 조우 안전행위준칙"과 "군사위기통보" 등 두 부록을 둘러싸고 여러 번의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협상은 적극적인 진전을 거뒀습니다.

이밖에 양우군 대변인은 중국과 인도 국경지대 상봉 장소를 5개로 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오판을 피하는데 이롭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날 또한 매체에 3회의 중외 합동군사연습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중국과 말레이시아 양국 군대가 9월 하순 마루카해협 및 그 부근 구역에서 대호 "평화친선-2015"의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때 가서 중국과 말레이시아 양군 군대는 육해공 정예부대를 파견하며 연습에 참가하는 중국측 병력은 1160명에 달합니다. 중국과 말레이시아 양국 군대는 이번에 처음 실전합동연습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밖에 중국과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등 3국 육군이 8월 27일 오스트레일리아 다윈에서 "코와리-2015" 삼각 합동훈련을 진행하게 됩니다. 중국과 오스트레일리아 육군은 또한 9월 20일 오스트레일리아 캔베라와 시드니에서 "팬더와 캥거루" 양자 합동훈련을 진행하게 됩니다. 상기 훈련의 과제는 모두 육군의 야외생존능력에 대한 훈련입니다.

지금까지 중국 국방부가 "9.3" 열병식이 그 어떤 특정국가를 겨냥하지 않는다고 밝힌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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