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퇴치는 여전히 현 세계가 직면한 최대 세계적 도전이며 인류의 공동사명입니다. 제23번째 세계빈곤퇴치의 날에 즈음하여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은 2015 빈곤퇴치 및 개발고위층포럼에서 중국은 지속적으로 가난구제투입을 대폭 늘릴 것이라며 향후 5년간 7천여만명 빈곤인구가 전부 빈곤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이외 중국은 또 협력상생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 국제빈곤퇴치 교류협력관계 구축을 추동하고 중국의 대안을 제기하며 중국의 지혜를 기여하여 개도국의 빈곤퇴치경험 교류를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각국과 제휴해 빈곤을 퇴치하고 공동발전을 실현하게 됩니다.

2015 빈곤퇴치 및 개발 고위층포럼이 16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우선 중국이 경제발전에 힘입어 정부 주도로 개발성 가난구제를 견지하고 보편혜택정책과 특혜정책을 상호 결부해 중국특색의 빈곤퇴치의 길로 나아간데 대해 소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가난구제 투입을 지속적으로 대폭 늘려 향후 5년간 빈곤인구 7천여만명이 전부 빈곤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음향-1)

"향후 5년간 중국이 현유 기준에서 7천여만명 빈곤인구가 전부 빈곤에서 벗어나게 할 것입니다. 이는 중국이 2015년 후 발전의정을 실행하는 중요한 한걸음입니다. 이 난관을 타파하기 위해 중국은 가난구제개발을 경제사회발전 규획의 중요한 내용으로 간주하고 가난구제투입을 대폭 늘리고 빈곤지역과 빈곤인구에 혜택을 주는 정책조치들을 보다 많이 출범할 것입니다. 또 시장체제의 가난구제효과를 제고하고 경제사회의 포용성 발전을 추진하며 일련의 보다 대상성있는 중대한 개발조치를 실행할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개도국인 중국은 줄곧 세계 빈곤퇴치사업의 적극적인 창도자와 유력한 추동자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중국은 자체 빈곤퇴치에 주력하는 동시에 시종 남남협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최대한 기타 개도국에 조건부없는 원조를 제공해왔으며 광범위한 개도국, 특히는 극빈국의 빈곤퇴치를 지원해 왔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기타 개도국에 대해 향후 15년간은 모두 발전의 관건적인 시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협력상생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 국제빈곤퇴치 교류협력관계 수립을 추동해 빈곤퇴치에 담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음향-2)

"중국은 다자주의를 창도, 실천하고 다자사무에 적극 참여하며 국제빈곤퇴치사업에서 유엔과 세계은행 등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지지할 것입니다. 중국은 각측과 함께 세계발전동반자관계를 최적화하고 남북협력을 추진하며 남남협력을 강화해 세계빈곤퇴치사업에 충족한 자원과 강한 동력을 부여할 것입니다. 또한 '중국-아프리카연맹 빈곤퇴치협력프로그램", "동아시아빈곤퇴치협력창의"를 잘 실행하고 발전성과를 현지 민중들에게 돌리는 것을 보다 관심할 것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보다 큰 범위와 높은 수준, 깊은 차원의 지역협력을 추동할 것이며 발전전략을 연결시키고 공업과 농업, 인력자원개발, 녹색에너지, 환경보호 등 제반 분야의 실무적 협력을 추진하며 개도국들을 도와 자원우위를 발전우위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 국제발전환경 개선에 모를 박고 공평하고 공정하며 포용성 있고 질서있는 국제경제금융체계 건설을 추동해 개도국 발전에 양호한 외부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음향-3)

"중국이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의 공동건설을 제기하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건설과 실크로드기금 설립을 창의한 것은 개도국의 인프라의 상호연결 건설을 지원하고 그들을 도와 자체개발력을 강화해 세계공급사슬과 산업사슬, 가치사슬에 보다 잘 융합함으로써 국제빈곤퇴치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외 습근평 주석은 또 9월 말 유엔시리즈 정상회의에서 개도국을 도와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기 위해 일련의 새로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한 중국정부의 약속을 재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