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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래년에도 연변팀에 남는다...계약 2년
2015-10-28 15:45:35 cri

길림신문에 따르면 연변장백산팀을 이끌고 올시즌 2경기 앞당겨 슈퍼리그 진출과 갑급리그 우승을 한 박태하감독이 연변팀과 2년간의 계약을 체결했다.

2015시즌 연변팀을 이끌고 16승 10무 2패 승점 58점으로 리그 2경기 앞당겨 슈퍼리그(1부리그)진출에 성공한 박태하 감독, 갑급리그 제29라운드 대 호남상도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면서 한경기 앞당겨 갑급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연변팀은 지지부진한 경기성적 때문에 갑급리그에서 을급리그로 강등되는 비운을 맞이했다. 축구를 매우 사랑하는 연변축구팬들의 시각에서 볼 때 당시 연변팀의 미래는 매우 암담한듯 보였다. 그런데 전혀 예상밖으로 연변팀이 후보자격으로 갑급리그에 복귀할줄이야.

그런 암담한 시기에 박태하 감독이 선뜻이 연변팀을 맡았고 기적처럼 2껨 앞당겨 슈퍼리그진출 티켓마저 거머쥐는 대이변과 갑급리그 우승이라는 신화를 창조했으니 세상이 놀라지 않을수 없는 일이다. 또하나 의미있는 연변축구 1965년의 전국축구갑급리그 우승에 이어50년만에 중국축구 갑급리그 우승을 한 연변팀의 박태하감독이 지난 23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와 2년간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계약은 2015년 12월 10일부터 2017년 12월 9일까지이다.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박성웅 주임은 《2015년 시즌 박태하감독은 연변팀을 이끌고 갑급리그 우승과 슈퍼리그 진출 등 기적으로 만들어냈다. 박태하감독의 능력은 215만 연변인민들에게 긍정을 받았다. 때문에 연변축구구락부는 박태하감독과 계약을 맺았다.》고 말했다.

박태하, 1991년 한국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국가대표로 활약, 2001년 현역 은퇴후 2005~2007년까지 포항 스틸러스 코치를 력임했다. 이후 한국 대표팀 코치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허정무감독을 보좌해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2011년까지 대표팀 수석 코치를 지냈지만 조광래감독이 경질되면서 함께 사임해 FC서울 수석 코치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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