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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기후변화회의 비공식장관급 예비회의 개최
2015-11-09 15:13:31 cri

파리기후변화회의 준비를 위한 비공식 장관급 예비회의가 8일 오후 파리에서 열렸습니다. 회의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회의 의장인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부 장관과 2014년 리마기후변화회의 의장인 비달 페루 환경장관이 공동 주재했습니다.

올해의 7월과 9월 파리에서 열린 장관급 협상에 비해 파리기후변화회의 소집 3주 전에 진행되는 예열과 준비로 간주되는 이번 장급회의는 규모가 보다 큽니다. 약 70개 체약국의 대표가 회의에 참석했으며 60여개 국가는 환경, 에너지 장관 또는 대표단 단장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중국은 해진(解振華) 기후변화사무 특별대표가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크리스티나 피구에레스 "유엔 기후변화 협약약" 사무총장, 자노스 파스토 유엔 사무총장 대표 그리고 2011년 더반 기후총회에서 설립된 "행동강화를 위한 더반플랫폼 작업반"의 연석위원장 등도 이번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파비우스 장관은 개막사에서 회의는 사흘동안 4개 주제로 진행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첫번째 주제는 원대한 포부입니다. 원대한 포부를 필요로 하는 것은 금세기말 지구의 온도상승을 섭씨 2도로 통제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지만 이 목표에 도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주제는 공평성으로 기후변화 대처에서 선진국과 개도국의 책임을 획분하는 것을 말합니다. 세번째 주제는 2020년전으로 취해야 구체적 행동입니다. 일례로 선진국은 응당 2020년 전까지 해마다 개도국에 1천억달러를 제공하여 기후변화 대처에 대한 약속을 조속히 실행해야 합니다. 네번째 주제는 2020년 후 배치해야 할 자금에 대한 내용으로 이 주제에는 자금의 투명성과 예견가능성을 늘릴데 대한 내용이 포함됩니다.

파비우스 장관은, 이번 회의를 소집하는 것은 올해 10월 독일 본 협상에서 제정한 파리기후변화회의 협약 초안에 대한 재협상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회의는 "원대한 포부가 있는 타협으로 가깝게 나아가서" 최종담판을 위해 준비하며 파리 기후대회의 협의달성을 촉구하기 위한데 취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한다면, 각자는 이번 장관급 회의에서 현재 여전히 의견상이가 존재하는 문제를 3주 후에 남겨 상논하지 말고 될수록 관련 문제에서 타협하고 공감대를 이뤄야 합니다.

파비우스 장관은, 회의에 참석한 장관과 대표단 단장들에 책임적으로 파리기후변화대회에 정치적 동력을 부여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파리기후변화회의는 새로운 협의를 달성하여 2020년에 기한이 만료되는 "교토의정서"를 대체하려 하고 있습니다. 새 협의서는 2020년 이후 세계 기후변화대처행동의 근거로 되게 됩니다.

파비우스 장관은 파리기후변화회의 협의의 달성을 촉구하는 각자의 노력을 "외교 마라톤"에 비유하면서 "제일 어려운 것은 최종 몇킬로미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파리기후변화회의 성공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아침, 파비유스 장관 일행은 또 파리 북쪽교외의 부르셀공항에 가서 공사 추진상황을 돌아보았습니다.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이곳은 프랑스가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1차 당사국총회 및 "교토의정서" 제11차 당사국 회의를 주최하는 장소로 됩니다. 그때 가서 세계 196개 체약자 대표를 포함한 4만명이 부르셀 공항에 모입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인도 등 나라의 약 110명 국가 수반과 정부 수뇌자가 이 개막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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