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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정부 연변팀 포상,박태하를 영예시민으로
2015-11-13 14:03:06 cri

올해 연변장백산축구팀은 17승10무3패 승점 61점으로 갑급리그 우승과 슈퍼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이를 표창장려하고저 지난 5일, 연변주정부에서는2015연변장백산축구팀슈퍼리그진출 및 우승표창대회를 연길시 환락궁에서 소집해 연변장백산축구팀 감독진과 선수단을 표창장려했다.

길림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표창대회에서 연변주정부는 연변장백산축구팀에 《2등공》영예와 함께 슈퍼리그진출 상금 500만원을 포상했고 한국적 박태하감독에게 《연변조선족자치주 영예시민》칭호를 수여했다. 이밖에 부덕보험그룹에서도 포상금 200만원을 내놓아 연변장백산축구팀을 격려했다.

장안순 길림성 당위 상무위원 겸 연변주당위 서기는 표창대회에서 《축구는 체육종목의 한가지일뿐만아니라 문화전승의 한부분이고 정신역량의 한부분이다. 연변축구는 민족단결을 수호하고 변강번영안정을 추진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연변인민의 최대의 자랑과 자긍심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2015년 갑급리그에서 연변장백산축구팀은 연변축구의 영예로운 전통을 이어받아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15년만에 슈퍼리그복귀에 올랐고 215만명 연변주민들의 슈퍼리그꿈을 실현했다. 》면서 《새로운 시작점에서 체육전략을 견지하고 축구개혁의 기회를 틀어쥐고 연변축구정신을 발양하여 새로운 체제와 기제를 혁신하여 연변축구사업을 부단히 이끌어야 한다. 이밖에 프로축구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시장화운영을 다그치고 구락부의 안정한 프로개혁을 추진하여 참심한 훈련과 관리리념으로 연변장백산축구팀 경기수준을 향상하고 슈퍼리그에서의 좋은 성적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그는 청소년축구의 발전을 힘껏 추동해 교정축구개혁시험구를 다그쳐 건설하고 국제청소년축구시합을 활발히 조직해 연변축구인재양성에 힘을 기울이기를 희망했다.

표창대회에서 박태하 감독은 《연변장백산축구팀이 우승을 거두고 슈퍼리그에 진출하기까지는 함께 동고동락을 해온 선수단 성원들과 연변장백산축구팀을 관심하고 사랑해준 연변축구팬들의 다함없는 정성과 갈라 놓을수 없다. 연변장백산축구팀이 있었기에 감독으로서의 박태하가 있게 되였고 프로리그에서의 첫 감독 스타트를 멋지게 뗄수 있었다.》며 《이토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 연변주체육국과 구단에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지난 일년간 영광의 무대를 만들어준 연변장백산축구팀과 함께 슈퍼리그에서 첫 목표인 12위권 확보를 위해 또다른 노력을 경주할것이다. 우승에 힘입어 향후 2년간 슈퍼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따내도록 정열을 몰부어 맡음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박태하 감독은 《누군가 <성공은 노력하는 자의 몫>이라고 했듯이 그동안 연변축구를 위한 연변 각계의 부단한 노력이 오늘의 결실로 이뤄졌고 슈퍼리그진출의 기쁨을 가져왔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연변장백산축구팀은 올해 갑급리그 우승 및 슈퍼리그 진출과 동시에 하태균선수가 최우수선수상과 최우수득점왕을 수상했고 박태하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지문일 선수가 최우수꼴키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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