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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정중학 《항일렬사기념관》 건설한다
2015-11-13 14:06:50 cri

길림신문에 따르면 유구한 력사와 우량한 전통을 가지고있는 룡정시룡정중학교에서는 항일전쟁승리 70주년과 6개 학교 합병 70주년(2016년 9월)을 맞으면서 대성중학전시관 1층의 80평방미터 면적의 창고를 털고 《항일렬사기념관》을 앉히기로 결정하였다.

이 학교 박철 교장은 《대성중학교는 민족교육운동사의 견증물이며 중화민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 12명의 항일렬사들을 배출하였다. 이는 연변주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중학교력사다. 대성중학의 후배로서 이런 력사문화전통과 유산을 보호하고 백년력사를 자랑하는 학교력사자원을 발굴하여 전시하면 연변주 청소년애국주의교육지지의 또 하나의 풍경선이 될것이다.》고 하면서 은진중학교를 비롯한 기타 5개 학교들에서 배출한 항일렬사들은 현재 발굴, 확인중에 있다고 하면서 이들까지 합치면 룡정중학교출신 항일렬사는 엄청 많을것이라고 말하였다.

1928년 대성중학에는 연변지역에서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첫 지하당지부가 설립되였다. 룡정중학의 전신으로서의 대성중학은 중국조선족의 근로하고 용감하며 불요불굴의 투쟁사를 기록하고있다.

대성중학은 수많은 우수한 민족인재들을 육성하였다. 그들은 해내외 18개 국가와 지구에 거주하면서 인류의 문명과 발전에 공헌을 하였다. 그들 가운데는 국가부주석 1명, 국무원총리 1명, 부장 10명 , 장군 11명, 대학교장 8명 등이 배출되였으며 대학교수, 박사, 공정사, 기업가 등 지명인사들이 수두룩하다.

이번에 건설하게 되는 항일렬사기념관에는 대성중학 출신의 항일렬사들인 김훈, 채수항, 강학제, 박진우, 김은식, 권영벽, 김정길, 리정숙, 리민환, 려동준, 전혁, 홍혜순 등 12명의 생평과 사적 등을 도편, 문자, 조각, 정경동화 등 형식으로 전시하게 된다.

박철교장은 항일기념관을 건설하는데 총 35만원이 비용이 수요되는데 현재 16만원을 확보한 상태, 나머지 20만원은 해내외 지성인들의 후원으로 보충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민족력사와 항일력사에 관심이 있는 룡정중학교 졸업생이나 대성중학출신의 지성인들의 성원을 희망했다.

룡정중학 《대성중학력사전람관》은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며 고향을 사랑하는것을 주제로 한 무형문화유산의 전승과 민족정신을 고양하는 주급문물보호단위, 주급관광지로 매년 4만여명의 해내외 관람객들을 접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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