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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심수부덕그룹과 5년 합작협의 달성, 자금문제 해결
2015-11-17 09:20:34 cri

자금부족은 다년간 연변축구의 발목을 잡은 문제였다. 하지만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연변팀의 자금난이 해결을 가져올 전망이라고 연변 매체가 일전에 보도했다.

길림성과 연변주의 주요 지도자들의 관심하에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 심수부덕그룹과 일련의 협상을 진행했고 현재 계약서의 작성단계에 진입했다.

협상에 따르면 내년에 심수부덕그룹에서는 연변팀에 최저 1억원의 인민페를 협찬할 전망이며 쌍방은 5년을 기한으로 합의를 본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장군 부덕그룹 이사장이 인솔하는 대표팀은 장춘에 와서 바인초루 길림성 당위서기와 장초량 성장의 접견을 받았는데 특별히 연변축구와의 합작대상에 대해 상담했다고 한다. 이번에 달성한 합작협의에 따르면 부덕그룹은 연변팀에 자금상의 후원을 제공해줄 것이며 내년 시즌에는 적어도 인민폐 1억원을 초과할것이라고 했다.

연변팀은 현재 비록 휴가중에 있지만 코칭스태프와 선수조정이 이미 시작되였다. 지난 시즌 출전기회가 비교적 적었던 선수들이 다른팀으로 이적하게 되였고 박태하 감독을 보좌했던 오명관 코치가 한국 원주공고 축구부의 감독직을 맡고 떠나게 되였으며 대신 지난 4월에 잠깐 심수우항팀의 지휘봉을 잡았던 리림생 코치가 보조코치로 오게 되였다.

이밖에 원 보조코치 김청과 키퍼코치 유림도 팀을 떠나게 되면서 박태하감독은 한국에서 키퍼코치도 영입할 예정이다. 현재로부터 볼때 지난 시즌 예비팀 감독직을 담당한 문호일이 내년 코칭스태프 진영에서 유일한 중국적 코치로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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