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녕신문에 따르면 한국임실필봉농악보존회는 "농악! 세계속 길 풍류"란 타이틀을 걸고 양진성 단장을 비롯해 일행 23명이 11월 9일-15일까지 무순을 방문하여 공연했습니다.

무순시조선족문화관이 주최하고 한국임실필봉농악보존회에서 주관한 한국필봉농악이 11월 10일 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를 방문,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에 필봉농악은 앉은반 사물놀이,광대,진도북춤,창작국악가요,필봉농악 등 프로로 신명나는 공연을 펼쳐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었고 또한 공연 사이사이에 이 학교 사물놀이 풍물팀과 문예대가 그새 갈고 닦은 기량을 무대에서 충분히 발휘해 관람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임실필봉농악은 한국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필봉리에서 전해져내려오는 풍물놀이인바 한국의 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되였고 2014년 11월 27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으로 등재되였다.

필봉농악의 특징은 개개인의 기교보다도 단체의 화합(協和)과 단결을 중시하고 쇠가락의 맺고 끊음이 분명하며 가락이 힘차고 씩씩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