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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 특색식품 온 세상에 향기가 그윽
2015-11-17 09:23:53 cri

연변조선족 특색식품이 연변주식품산업의 끊임없는 발전으로 그 향기가 온 세상에서 내뿜고있다고 길림신문이 일전에 보도했다. 올 8월까지 연변주식품공업은 총생산액 212억원 완수했다.

올해 1월부터 8월사이 연변주식품공업 루계 총생산액은 212억원, 전주 공업총생산액의 22.73%를 점하고 동기 대비해 14% 증가했다. 아울러 공업증가치가 89억원 실현해 전주 공업증가치의 28.85%를 점했다.

근년래, 연변주는 광주항대, 한국농심, 대만통일, 복건야크, 섬서보장 등 국제, 국내 1류 브랜드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안도 이도백하광천수산업단지를 건설, 올해말까지 연변주 광천수생산능력이 300만톤을 넘어설것이라 관련 책임자는 예측했다.

연변은 장백산지역에 위치해 있는바 주내 8개 현시 모두가 국가 《길림장백산인삼》원산지 보호지역이다. 올해 전주적으로 새로 335헥타르 되는 인삼재배면적을 늘였고 인삼생산량이 1만 2466톤이며 총생산액은 8억 4548만원 된다. 연변의 인삼생산량은 길림성의 42%를 점하고있다. 자흠약업, 한국정관장, 화서삼업 등 11개 규모이상 되는 인삼가공기업의 년 인삼가공량은 1500여톤, 총생산액은 5억 7000만원 된다.

훈춘과 잇닿아 있는 러시아 울라지보스또크는 해마다 약 170만톤 되는 해산물을 잡고있으며 조선에서도 약 50만톤 되는 오징어를 잡고있다. 훈춘시에는 27개 규모이상 해산물가공기업이 있는데 년 총생산액이 35억원 된다. 원래 한국에만 해산물을 수출하던것이 이제는 동남아, 아프리카, 일본, 러시아, 미국, 유럽연합으로 확장되고있다. 하여 훈춘의 해산물가공업은 100억급 해산물산업기지의 목표로 매진하고있다.

연길조선족특색식품산업단지, 안도장백산천연광천수산업단지, 돈화장백산특산물수출가공단지, 훈춘해산물가공단지, 룡정국가농업과학기술단지가 건설되면서 연변의 식품생산경영은 분산형으로부터 집약형으로 전변되고있다. 이는 연변주식품기업 지역 경쟁력이 진일보 상승하고있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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