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조업이 빠른 전변을 이룩하고 있는데 따라 공업로봇의 발전도 쾌속가도에 들어섰으며 중국의 지능제조 수준을 높이는데 조력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폐막된 2015년 세계로봇대회 전시회의 현장에서 할빈공업대학이 연구개발하여 출시한 공업로봇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장에서 작업하던 인원은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음향1 할빈공업대학 인원의 말 혼합)

"자동차 제조, 단조업종, 가공업종, 장비제조 등에서 모두 사용됩니다. 모질을 없애기, 갈기, 빛을 내기, 도료로 칠하기를 할수 있으며 쌓기를 할수 있고 입체창고, 물류에서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정밀도에서도 로봇은 모두 만족 시킬수 있습니다. 그리고 로봇은 24시간 작업을 할수 있어 효율도 크게 향상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이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큰 규격의 액정패널 전문 운반로봇, 우주정거장 로봇 팔, 남극과학고찰 극지차량, 국내 첫 유연성 다관절 로봇 등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심양신송로봇주식유한회사 곡도규(曲道奎) 총재는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음향2 곡도규의 말 혼합)

"전통적인 로봇은 보다 많이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첨단장비었습니다. 공업 4.0에서 로봇이 보다 큰 유연성과 지능을 갖출 것을 요구합니다. 미래의 로봇의 발전은 각종 감지시스템, 네트웍 시스템, 빅데이터, 클라우드기술 등의 유기적인 결합을 필요로 합니다."

중국은 신규 로봇이 제일 많은 나라입니다. 수치에 따르면 2014년 세계적으로 약 23만대의 로봇이 팔렸는데 그중 중국시장이 약 5만 7천대를 점합니다. 다시 말해서 세계적으로 4대의 공업로봇을 팔때 그중 한대가 중국에 팔린 것입니다. 중국 전자학회 서효란(徐曉蘭) 부이사장 겸 사무총장의 소개에 따르면 복잡하고 위험한 작업환경에서 공업로봇은 그 역할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음향3 서효란의 말 혼합)

"공업로봇은 일부 특수한 환경에서 인공작업을 대체할 가능성을 갈수록 잘 구비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생활환경이 아주 열악하고 냄새와 먼지, 폭발 등 위험한 생활환경은 보다 더 로봇으로 인간을 대체할 것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심해와 우주공간의 로봇도 아주 필요합니다.우리 로봇은 기술적으로 아주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록 중국은 로봇 사용 대국이지만 로봇의 생산영역 발전에서 아직도 관건 부속품의 수준이 낮고 기업의 핵심기술 혁신능력이 박약하며 첨단제품의 수준 격차가 뚜렷하고 표준검측 인증체계계가 건전하지 않으며 기업의 차별화 발전이 뚜렷하지 않은 등 많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로봇의 "제13차 5개년" 계획 초안이 완성되었습니다. 공업부 장비공업국 기계처 왕건우(王建宇) 처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 기획은 주로 본토 로봇의 연구개발과 보급, 응용 그리고 표준체계의 구축 등 측면의 발전을 떠밀게 됩니다.

(음향4 왕건우의 말 혼합)

"기획은 주로 지능제조와 인민들의 생활방식 개선 추진을 목표로 삼고 관건적인 부속품과 첨단제품 응용의 돌파를 실현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품의 품질, 시장의 점유률, 기업의 경쟁력 승격을 실현하여 중국 로봇산업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게 됩니다."

이 계획에 따라 향후 5년내지 10년내에 중국의 공업로봇 업종은 고속 발전의 태세를 보일 것입니다. 또 "제13차 5개년" 계획의 말기에 중국 공업로봇의 연간 시장 수요량은 15만대에 이르고 보유량이 80만대에 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