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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프리카 고위언론인포럼 남아공서 개최
2015-12-02 15:26:20 cri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중국과 아프리카 고위 언론인포럼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습근평 주석의 아프리카 방문과 이제 곧 개최될 중국-아프리카포럼 요한네스버그정상회의를 맞으며 중국국무원신문판공실이 주관한 중국-아프리카 고위언론인포럼이 12월 1일 남아공의 입법 수도 케이프타운에서 열렸습니다.

중국과 아프리카 47개국 138개 언론사의 책임자들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는 중국과 아프리카 언론사간의 상호지지와 협력강화를 중점있게 토론하여 현재 불균형적인 국제 뉴스전파 질서를 점차 개변하는데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주마 남아공대통령이 대회에 축하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장건국(將建國) 중국국무원신문판공실 주임이 회의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아프리카협력의 시대조류 가운데서 언론계는 상호신뢰 증진과 공동발전 촉진이라는 중요한 사명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음향1 "중국과 아프리카 우호협력의 발전의 근원은 인민간의 교류에 있습니다. 언론은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들의 감정을 이어주는 중요한 뉴대이며 쌍방 문화교류의 중요한 교량입니다."

중국-아프리카 언론간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협력상생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게 위해 장건국 주임은 4개 건의를 제기했습니다. 첫째, 중국-아프리카협력발전의 주선률을 함께 보도합니다. 둘째, 중국-아프리카 우호의 민의 기초를 함께 튼튼히 다집니다. 셋째, 협력 홍보의 전파구도를 함께 구축합니다. 넷째, 쌍방 언론간의 실무교류를 함께 심화합니다.

남아공 대통령부의 라데베 계획감측평가부 장관은 회의에서 아프리카와 중국 언론간의 동반자관계 구축은 이번 절호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음향2 "저는 아프리카와 중국 언론협력의 역사적인 시간을 함께 할수 있는 것을 아주 고맙게 생각합니다. 현재 신형의 국제 지식경제체계 가운데서 우리는 조율과 협력을 통해 규칙을 제정할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글로벌화의 피해자가 되지 말야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중국-아프리카 언론 동반자관계 구축의 구상을 현실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언론협력을 중국과 아프리카 전략동반자관계의 한개 구성부분으로 만들어 언론사업발전의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국제여론체계에서 서방국가들이 강하고 개발도상국들이 약한 상황에 언급해 이평(李萍) 중국국제방송국 부총편집장은 중국과 아프리카국가들은 모두 서방언론 부정적 선전의 피해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록 중국은 이미 세계 제2대 경제체로 부상하고 인민생활수준이 뚜렷하게 제고되었으며, 또한 아프리카국가 인민들의 생활수준도 10여년전에 비해 거대한 변화가 발생했지만 서방언론들은 시대의 주제를 반영하는 이런 내용에 흥미를 가지지 못하고 도리어 이를 왜곡하거나 비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평 부총편집장의 말입니다.

음향3 "서방언론의 강대하고 성숙된 전파체계에 비해 우리들은 여전히 열세에 처해 있어 국제여론에서의 발언권도 여전히 극히 적습니다. 자체로 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은 하늘도 돕는 다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과 아프리카가 함께 노력하여 우리들의 발언권과 영향력을 높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중국-아프리카포럼의 틀내에서 중국-아프리카 주류 언론 협력 실무제도를 구축하여 쌍방의 실제적 이익에 관계되는 중대 문제에서 통일적으로 소리를 내면서 영향력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이평 부총편집장은 또한 중국과 아프리카 쌍방이 실제수요에 근거하여 매체 프로그램과 정보 상호교환 제도를 구축하고 인원교류와 양성기회를 증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평 부총편집장의 제의는 아프리카 언론사 대표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과 아프리카 고위 언론인포럼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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