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경제는 "세가지 중첩"이란 뉴노멀에 처해있습니다. 경제발전이 고속성장에서 중고속성장으로, 규모와 속도중심의 조방형 성장에서 질과 효율중심의 집약형 성장으로, 요소투자 추진에서 혁신추진으로 바뀌는 새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배경하에 중국투자환경이 여전히 비교적 큰 흡인력을 구비하고 있는가 하는 여부는 많은 미국기업이 주목하는 초점으로 되고 있습니다.

일전에 진행된 중미 상회 연도별 세미나에서 왕양(汪洋)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중국경제가 여전히 거대한 발전기회와 잠재력을 구비하고 있으며 중국은 계속 개혁개방을 추진하고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외자를 이용하며 중미간 경제무역 호혜상생을 추진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경제무역관계는 줄곧 중미 양국관계에서 "디딤돌"과 "부스터"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2대 경제국인 중국과 미국은 현재 이미 구도적으로 서로 긴밀히 보완하고 이익이 심도있게 융합된 경제관계를 형성했습니다. 호혜상생을 기반으로 하는 중미간 경제무역협력은 양국관계 미래발전에서 필연적인 선택이 되었습니다. 최근 한시기 중국경제발전이 뉴노멀에 진입하면서 부분적인 경제수치의 변화는 중국시장에 대한 미국기업의 투자전망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졌으며 심지어 "비관논조"까지 생겼습니다. 하지만 중미상회가 최신 발표한 "2015년도 상무환경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70%이상의 회원기업이 중국에서 이윤을 남겼으며 60%이상에 달하는 회원기업이 여전히 중국을 세계 3대 투자중점의 하나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진행된 중미상회 연도별 세미나에서 왕양 부총리는 올해 중미 양국정부간 경제무역이 빈번했고 쌍무경제무역수치가 양호하다면서 풍성의 한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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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에 신설한 미국기업의 계약액은 30% 증가했으며 미국에 대한 중국기업의 비금융류 직접투자액도 31.5% 증가했습니다. 현재 세계경제가 여전히 저조기에 처해있지만 중미간 경제협력은 부단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과들은 자신감에서 오며 대부분 재중국 미국기업들은 모두 양국간 협력전망에 낙관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경제는 자체 조정기에 들어섰으며 외국기업의 투자환경에 일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일부 외자기업은 투자혜택정책이 적어지고 노동력 원가가 높아졌으며 환경원가가 증가하고 시장감독이 더 엄격해졌으며 돈벌이가 어려워졌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왕양 부총리는 이런 변화는 결코 중국투자환경이 나빠졌음을 의미하지 않으며 중국은 현재 자체노력을 통해 외자의 장원한 이익에 부합되는 투자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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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을 통해 본질을 보아내야 합니다. 중국은 부패척결과 구조적인 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생태환경을 정돈하고 정부직능을 전환시키며 감독관리 법제화를 실시하는 이 모든 것은 정확한 일이며 모두 더욱 훌륭한 투자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이고 이는 외자의 장원한 이익에도 부합됩니다. 법제화, 국제화, 편리화한 외자투자환경을 완벽화하는 것은 단숨에 이루어질수 없으며 탐구와 적응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중국의 투자환경에는 확실히 여전히 일부 미흡한 점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렇다고 중국이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기울린 거대한 노력과 현재 나타나고 있는 성과들을 부정해서는 안됩니다."

왕양 부총리는 중국의 경제증속은 변속과 구도최적화를 겪고 있으며 낡은 발전기회가 점차 적어지는 반면 새로운 기회가 대량 배출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세계에 더욱 적극적인 발전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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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중국경제의 증속이 얼마간 변화했지만 거대한 발전공간과 기회는 변하지 않았으며 , 둘째 중국 개혁개방의 방식이 어느정도 변했지만 개혁개방을 강유력하게 추진하려는 결심은 변하지 않았으며, 세째 중국의 투자환경이 얼마간 변했지만 외자를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침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의 개혁개방을 평가하려면 한사람이 길 가는 것을 평가하듯이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지까지 얼마나 남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방향이 정확하고 결심이 변하지 않는다면 궁극적으로 목적지에 이를 수 있습니다."

능동적으로 경제발전 구조를 조정하고 계속 개혁개방을 추진하며 양호한 투자환경을 마련하려는 중국의 노력은 미국 경제계 인사들의 긍정을 받았습니다. 존 제인(曾江) 중미상회 상무서비스 고위급 총감은 미래 중국의 투자환경에 대해 신심이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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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국의 미래 투자환경에 신심이 있습니다. 비록 일부 방면에서 여전히 미흡한 점을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신심이 있습니다. 미래 중미 양국은 응당 쌍무투자협정을 체결해야 하며 이는 양자에게 모두 좋은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