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경진기(京津冀)지역 협동발전계획요강"이 정식으로 발표된 이래 베이징의 비 수도기능의 완화와 경진기 즉 베이징, 천진 하북 교통일체화, 생태환경보호, 산업의 고도화와 이전 등 중점 영역에서 벌써 적극적인 진전을 이룩했습니다. 아울러 생태환경 보호영역과 공동 예방과 통제, "스모그 협동퇴치" 등 세가지 방면에서 공동인식을 가져왔습니다.

그럼 오늘은 수도 베이징과 천진, 하북성이 스모그 협동퇴치에서 성과를 이룩한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수도 베이징과 천진, 하북성 즉 경진기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 심각한 스모그는 이 세 지역의 대기오염 예방퇴치사업에 준엄한 도전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이에 대해 윤해림(尹海林) 천진시 부시장은 스모그퇴치에서 "독불장군"이 되어서는 안되며 반드시 "협동작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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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방면에서 경진기지역은 확실히 협력의 강도를 한층 높여야 합니다. 우선 통일행동으로, 금후 또다시 이같은 스모그가 발생할 경우 조기경보를 강화하고 세 지역이 연합해 통일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다른 하나는 반드시 시기적절해야 합니다. 일전에 있는 APEC회의나 '9.3'열병식에서 우리는 모두 성공적인 경험을 쌓았습니다. 사전에 준비하고 미리 조치를 취한다면 정작 스모그가 발생하거나 무풍 날씨에도 훌륭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사상(李士祥) 베이징시 부시장은 대기오염 정돈방면에서 경진기지역이 연합해 예방통제하는 외에 베이징은 우선적으로 이신작칙해 "석탄사용량 감소, 차량 감소, 공업오염 제지, 공사장 흙먼지통제"를 중심으로 하며 그 다음으로 공기질에 대한 감측지점을 늘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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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는 현재 36개 감측지점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기반으로 한배 더 증가하려 계획하고 있으며 동시에 유동적인 감측차량을 증가하고 구체적인 소형 감측지점의 증가를 망라해 하나의 감측네트웍을 만들 것입니다. 이번에 대기엄중오염 대응방면에서 내린 과감한 결책은 바로 적시적인 감측을 통해 실시한 것입니다."

자동차는 일부 도시 스모그 형성원인의 하나입니다. 양숭용(楊崇勇) 하북성 상무 부성장은 곧 202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게 되는 장가구는 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녹색통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녹색외출을 실현할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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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가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이 바로 자동차방면입니다. 올림픽 개최시에 가서 우리는 장가구 스키차량, 장가구의 각종 자동차들을 기본상 모두 청정에너지 차량으로 바꾸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차량충전기와 충전소 건설문제, 공공버스, 택시, 물류차량, 쓰레기차 등 모든 차량을 청정에너지로 개조해 녹색외출을 담보할 것입니다."

양숭용 부성장은 또 하북성은 이미 3800대의 고오염배기량 공공버스를 페차시키고 신에너지 차량으로 대체했으며 ETC무정차수금을 10만여장에서 200여만장으로 증가해 오염을 크게 감소시켰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밖에 "경진기지역 협동발전계획요강"은 베이징 행정 副 중심건설을 가속화해 질서있게 베이징의 시 소속 행정사업단위 일부 또는 전부를 베이징시 행정 부 중심으로 이전시킨다고 명확히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사상 베이징시 상무부시장은 베이징 시위원회, 시인대, 시정부, 시정협 등 4대 기구를 우선적으로 분산시킬 것이며 이 사업을 2017년전에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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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 행정 부 중심 건설에 있어서 행정사무, 문화관광, 상무서비스에 착안점을 두었습니다. 이 착안점은 반드시 명확해야 하며 기능도 너무 많아서는 안됩니다. 시 행정 부 중심건설과정에서 우리는 생태환경 용지, 거주생활 용지, 산업발전 용지 등 세가지 용지를 확실히 구분할 것입니다. 또 인구규모를 통제할 것입니다. 부 중심 건설지역인 통주(通州)의 호적인구는 87만명인데 건설된 이후 최종 인구는 200만명을 초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부동산개발을 엄격히 통제해 직장과 주택균형을 이룰 것입니다. 도시의 기반시설건설은 반드시 높은 기준이어야 하며 법에 따른 관리는 반드시 엄격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수도를 위한 사업을 잘해 경진기지역의 발전을 연결시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