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얼마전에 열린 중국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일련의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를 새로 건설하여 새로운 모델로 내세움으로써 대외무역발전을 다그치기로 결정했습니다. 장기(張驥)상무부 부장조리는 8일 현재 국경간 전자상거래의 전반 규모는 아직도 작지만 큰 전망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기 부장조리는 정부부문은 국경간 전자상거래 발전을 권장하고 조율서비스작업을 잘하는 동시에 가짜저질 및 지적재산권 침범 등 위법 행위에 대한 단속에 모를 박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와 관련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15년 3월, 항주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가 선차적으로 중국에서 물꼬를 트며 국경간 전자상거래 발전에 적합한 일련의 정책체계와 관리제도를 초보적으로 구축했습니다.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8일 진행한 정책브리핑에서 장기 상무부 부장조리는 이 시범구는 설립 후 뚜렷한 효익을 거두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음향1-장기 부장조리)

"2015년 11월말까지 항주시 국경간 전자상거래 거래규모는 2014년의 2천만달러 미만에서 30억 4천만달러로 신속히 성장했습니다. 새로 건설한 여러 유형의 국경간 전자상거래단지는 12개에 달하며 330개 기업을 유치해 물류와 금융, 결제, 통관 등 관련 서비스업의 활기찬 발전을 추진했으며 창업혁신과 중소기업의 발전에 강력한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장기 부장조리는 국무원은 곧 정식으로 새로운 시범구 명단을 공개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국경간 전자상거래는 상업모델의 혁신으로써 기존의 관리제도와 정책이 이와 일치하지 않는 점이 많다고 하면서 정부부처는 조율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문제에 대한 감독과 관리를 홀시해서는 안된다고 표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2, 장기 부장조리)

"국경간 전자상거래에 대해서는 포용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지나친 통제를 피하고 시행착오도 겪게 해야 합니다. 세관, 검역, 세수, 환율, 비즈니스, 물류, 금융 등 국경간 전자상거래에 관련되는 전반 과정의 통합발전을 커버하고 국경간 전자상거래발전에 맞는 감독관리서비스모델과 제도체계를 형성해야 합니다. 시범과정에 발견한 가짜저질 및 지적재산권 침범 등 관련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처음부터 엄격히 관리하고 방지해야 합니다."

일부 기관은 2016년 중국의 국경간 전자상거래 거래규모가 대외무역 전반 규모의 20%를 차지하는 6조 5천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장기 부장조리는 관련 수치가 정확하지 않다고 하면서 국경간 전자상거래가 중국의 전반 대외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도 작지만 그 전망은 대단히 크다고 말했습니다.

(음향-3, 장기 부장조리)

"국경간 전자상거래의 증속이 매우 빠르지만 그 규모는 아직도 제한적이며 전반 대외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습니다. 하지만 잠재적인 성장점과 강력한 동력입니다. 시범작업은 바로 대외무역에 대한 국경간 전자상거래의 기여를 양적에서 질적으로 추진해 잠재적인 것을 현실화하고 경제발전과 대외무역의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를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장기 부장조리는 국경간 전자상거래는 본질적으로 기술차원의 응용으로 제품과 무역, 금융의 특성을 바꿀 수는 없다고 하면서 반드시 산업과의 연동을 통해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경간 전자상거래는 B2B를 중점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이는 중국 대외무역의 안정한 성장, 구조 조정의 수요에 알맞으며 감독관리원가를 낮추고 통관효율을 높이는데도 유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녜, 지금까지 중국에서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를 새로 건설해 대외무역발전을 다그치기로 결정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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