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가 경착륙을 실시하고 중국이 세계경제성장를 제약한다는 등의 요언에 대해 서소사(徐紹史)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3일 베이징에서 이 두가지 요언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좋은 추세, 좋은 태세와 정세를 공고화시킬 조건과 능력을 갖추었으며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되도록 확보할 신심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5년 중국경제증속이 6.9%로 20여년래 최저를 기록해 각 측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경제가 경착륙중이"라고 인정한 "투자거물" 소로스의 말에 대해 서소사 중국국가개발개혁위원회 주임은 이날 소집된 국무원 보도판공실 보도발표회에서 이는 사실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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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이래 중국경제성장은 점차 둔화되어 한동안 경착륙이라는 말이 돌았습니다. 저는 물질적 기초가 비교적 탄탄하고 시장의 수요가 비교적 많으며 지역공간이 넓고 생산요소의 질이 제고되며 거시조절의 경험이 계속 증가하는 이 다섯가지가 사실상 상술한 문제의 해답이라고 봅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최근 경제운행의 현실과 향후 중국경제운행의 현실이 이런 관점의 잘못된 점을 증명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소사 주임은 중국경제성장속도에 비록 변화가 생겼지만 중국경제는 여전히 합리한 구간에서 운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예를 들어 주요 거시조절지표로 놓고 볼때 중국의 경제증속과 취업, 주민소득, 물가인상은 모두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6.9%의 경제증속은 이미 괜찮은 표현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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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6.9%는 성장의 예기치에 부합됩니다. 둘째, 6.9%의 증속은 세계경제의 심도있는 조절과 경제무역 저성장의 상황에서 실현한 것입니다. 미국경제가 일부 호전되었다고 하지만 지난해 제4분기에 0.7%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전년에는 2.4%였습니다. 유로구와 전반 유럽연합도 대체로 2%미만이고 일본의 경제도 1%를 넘지 못했습니다. 신흥경제체가 점차 분화발전중인 상황에서 중국경제 역시 영향받기 마련입니다. 셋째, 6.9%의 증속은 경제방식의 전환과 산업의 고도화가 가속화되는 배경에서 이룩한 것입니다. 취업이 비교적 충분하고 물가가 안정을 유지하기만 하면 우리는 고속 성장을 추구하지 않으며 6.9% 역시 괜찮은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세계경제성장을 제약한다는 말에 대해 서소사 주임은 반대의견을 보였습니다. 그는 2015년 중국의 GDP가 세계 GDP 총량에서 약 15%를 차지했고 국제통화기금의 수치 역시 중국 경제증가치가 세계에 대한 기여율이 25%이상으로 미국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대외직접투자는 1276억달러로 2014년보다 10% 성장했다면서 때문에 중국은 여전히 세계경제성장에서 주요한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비록 경제증속이 일부 둔화되었지만 중국에 대한 외국인 실업가들의 열정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서소사 주임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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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일부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전년 유치한 비금융류 외자가 1262억달러에 달해 2014년보다 5.6% 늘어났는데 이는 최근 수십년래 비교적 높은 증속입니다. 유엔무역회의에서 발표한 2015년 세계투자보고서의 조사에 의하면 2015년부터 2017년사이 중국은 다국적 회사들이 비교적 선호하는 시장입니다."

2016년에 언급해 서소사 주임은 중국의 수요구조와 산업구조, 지역구조, 도시구조 나아가 에너지구조가 모두 최적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경제가 합리한 구간에서 운행되도록 확보할 신심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