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이란 단어는 중국인들에게 더는 생소하지 않습니다. 지난 1년간 중국인들은 주변의 가족과 친구, 동료들이 출국을 준비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여행이든 유학이든 아니면 상업무역에 종사하든 업무출장이든 말입니다. 원숭이해 음력설이 며칠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을 맞으며 해외 여행에 있어서 우리는 어떤 혜택을 받을수 있을가요? 정부는 어떤 편리와 조치를 출시해 중국인들의 해외권익을 보호하게 될가요?

아래 수치는 지난 1년간 중국의 "출국붐"을 설명해줍니다. 2015년 내륙주민의 출경인수는 1억 2천만명을 초과했고 외국에 나가 있는 근로자들이 연 102만 7천명이며 유학인원이 연 170만 8800명에 달했고 약 200개 나라와 지역에 3만여개 기업을 설립했습니다.

갈수록 많은 중국인들이 출국함에 따라 중국정부의 해외권익수호과업도 보다 막중해졌습니다. 예멘 철수행동, 네팔특대지진의 구조 등 2015년 중국의 영사보호는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곽소춘(郭少春) 중국 외교부 영사사 사장은 기자에게 2015년 외교부와 외국 주재 대사관 및 영사관은 여러 관련 부처와 함께 8만여회의 영사보호 및 협조사건을 타당하게 처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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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발걸음과 중국의 해외이익이 어디까지 닿든 우리의 영사서비스와 보호가 뒤따라갑니다. 이는 줄곧 우리의 분투목표입니다."

외출안전에 대한 보장은 우리가 받는 첫번째 혜택입니다. 소개에 의하면 "외교부 세계 영사보호 및 서비스 응급 호출센터"시스템이 이미 세계 270개 외국 주둔기구를 포함했고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과 사업, 학습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외교부는 2016년 예방성 영사보호작업을 강화하게 됩니다.

곽소춘 사장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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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사서비스망과 영사 직통차인 위쳇 플랫폼을 통해 안전주의사항을 즉시적으로 발표하고 공민들의 해외여행에 중요한 참고수치를 제공해주게 됩니다. 우리는 홍보를 강화하여 지방과 캠퍼스,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등 예방성 조치를 적극 전개할 것입니다. 우리는 출국인원들에게 여권을 발급할때 혹은 출국관광객들에게 여행제품을 제공할때나 공항 등 출국 심사대에서 안전주의책자와 영사 보호지침서를 발급해 해외안전 위험의 효과적인 커버면을 확대하고 출경인원들의 해외안전위험예방 능력과 의식을 끊임없이 제고시킬 계획입니다."

영사인증도 2016년에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외교부는 지난해 외교 관련부문규장인 "영사인증방법"을 발표했습니다. 이 "방법"은 올해 3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시행될 에정이며 이는 영사인증작업이 보다 규범화적이고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되게 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편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를테면 공민들이 국내에서 여권을 취득하고 기업 "해외진출"이 무역협력을 전개함에 있어서 국외에 영업집조를 제공하거나 중국 공민이 외국에서 결혼등기를 한 결혼증명서 등 문서들은 모두 외국 현지에서 승인받을수 있습니다.

곽소춘 사장은 2016년 영사업무의 법치화와 정보화건설을 보다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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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업무의 법제화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영사인증방법'의 발표실시와 일부 규장제도와 관련된 조사연구를 중점적으로 잘 진행할 것입니다. '전자영사'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영사서비스 조치를 계속 완벽화하며 창구서비스를 제고하게 됩니다."

2016년 중국 일반 공민들의 여권의 "가치"도 보다 제고될 전망입니다. 수치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국은 이미 106개 국가와 상호 무비자합의를 체결했으며 62개 비자 간소화합의를 달성했고 일반 여권의 무비자 혹은 도착비자가 가능한 국가나 지역이 53개에 달했습니다. 곽소춘 사장은 중국 외교부는 2016년 비자편리화를 한층 추진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