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국가세무총국이 2015년 전국 세수수입 관련 상황을 공표했습니다. 세수수치로 볼때 일부 첨단장비 제조업, 의약, 과학연구, 기술봉사업종 그리고 신흥정보산업 등 업종의 세수 성장이 비교적 빠르며 발전추세가 양호합니다. 국가에서 힘있게 실시하고 있는 혁신구동발전의 전략과 지지하고 있는 대중창업, 혁신의 정책조치가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베이징 석경산구에 위치한 창업공사는 베이징시 제1진의 "만인창조의 공간"입니다.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상호 방조와 금융봉사 그리고 일괄 우혜정책의 제공을 통해 첨단기술창업기업의 입주를 영입하고 있습니다.

80년대 출생자인 왕금생(王金生)의 회사는 이곳에 입주한지 2년 남짓합니다. 최초의 불과 10여명으로부터 현재의 100여명으로 성장했습니다. 연간 영업액도 최초의 60여만원으로부터 2천여만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왕금생은 이곳의 창업환경에 만족을 표했습니다.

(음향1 왕금생의 말 혼합)

"주변 환경을 망라하여 큰 환경 그리고 관련 봉사가 모두 잘 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이 비지니스의 편리를 느낄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좋은 지도를 받을 수 있고 또 정책의 접목과 지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창업공사가 2013년에 창립된 후 지금까지 입주한 기업은 6백여개에 달하며 융자액은 20억원을 넘습니다. 2015년 1월부터 11월까지 세수 소득 인민폐 7,800만원을 올렸으며 석경산구의 새로운 세수 성장 포인트로 되었습니다.

경제학자 장련기(張連起) 선생은 혁신창업 기업의 발전은 중국 경제의 전환형 승격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음향3 장연기의 말 혼합)

"대량의 창신기업은 시작점이 아주 높습니다. 또 인터넷+, 로봇, 스마트폰 등 소비와 연관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공급은 새로운 수요를 만듭니다. 우리의 새로운 원동력 요소가 아주 빨리 응집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혁신발전이 "제13차 5개년"계획기간 경제구조에서 전략적인 조정을 실현하는 관건적 구동요소로 되며 중국 경제발전을 실현하는 근본적인 지탱점과 관건적인 원동력으로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가세무총국 수입기획정산국 주음(朱音) 기획처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향4 주음의 연설 혼합)

"제조업에서 첨단기술, 장비공업 등 현대제조업의 세수는 하이라이트를 보여줬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기계와 기자재제조업의 세수수입은 8.3% 늘어난 1,870억원을 완성하였으며 제조업의 전반 세수 성장폭보다 3포인트 더 많았습니다.

이밖에 세수의 성장은 의약과 과학연구, 기술봉사 업종에서 구현되었습니다. 신흥 정보산업과 신형 봉사업 그리고 전통적인 업종에서 2015년 전국 의약제조업의 세수는 13% 늘어났으며 제조업의 전반 세수 성장속도보다 7포인트 남짓이 앞장섰습니다. 전국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 봉사업 세수는 21.2% 성장했으며 제3산업의 세수는 7.6% 성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혁신발전이 중국 경제에 신구 원동력의 전환을 실현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장연기 선생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향6 장연기의 말 혼합)

"중국 경제는 중, 고속의 성장을 유지하고 중, 고 수준으로 나아가는 추세에서 변화가 없습니다. 이와 함께 신구 원동력의 전환에서 부단히 최적화되고 있습니다. 비록 낡은 원동력이 줄어들고 있지만 새로운 원동력이 계속 증강되고 있습니다."

2016년 중국은 계속 혁신 구동을 추진하고 중요한 영역과 관건적인 고리의 개혁의 강도를 늘리게 됩니다.

경제학자 역이녕(歷以寧) 선생은 혁신으로 유발된 활력소가 경제 하락의 압력을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음향7 여이녕의 말 혼합)

"혁신에는 체제, 관리, 마케팅 방식 그리고 과학기술 영역의 혁신이 망라됩니다. 우리가 이 방향으로 상승세로 나아가고 발걸음을 확고하게 내디디며 뉴노멀하의 중, 고 속도의 성장을 유지하고 또 품질과 효율, 신인 육성에 치중한다면 경제가 점차 안정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