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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조선반도 핵문제와 핵중지메커니즘 전환 병행추진 제기
2016-02-25 11:37:45 cri

 

 

현지시간으로 23일,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왕의(王毅) 외교부장은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은 반도의 비핵화실현 및 핵중지 메커니즘의 전환과 병행해 추진해야 하며 또한 중미 신형의 대국관계 건설은 가감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중미 쌍방은 국제 핵확산방지체제를 수호하려면 조선의 핵개발과 미사일개발계획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조선의 핵보유국 지위도 승인할수 없다고 일치하게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또 현재 조선반도 핵문제와 관련된 유엔안보리 결의 협상이 중요한 진전을 거두었으며 가까운 시일내에 합의를 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왕의 부장은 일단 해당 결의가 실시에 들어간다면 조선의 핵과 미사일 개발 계획도 보다 효과적으로 억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안보리의 결의 자체로는 반도 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으므로 최종적으로 각측은 담판과 대화의 석상에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6자회담 주최국으로서 담판을 회복하는 기본적인 사고의 맥락을 제시했으며 그것은 반도의 비핵화와 핵중지 메커니즘의 전환을 병행해 추진하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의 말입니다.

(음향 1 )

"중국측은 시종 병행추진의 방식은 합리하며 실현가능하다고 인정해 왔습니다. 이는 반도의 비핵화 목표를 꼭 실현해야 함을 강조했으며 동시에 각측의 주요한 관심을 균형적으로 해결할수 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정세의 긴장을 조성하는 행동을 취해 반도의 정세가 통제력을 잃게 하지 말것을 각측에 호소했습니다.

또 다른 쟁점인 남해문제에 언급해 왕의 부장은 남해의 많은 섬은 자고로 중국의 영토로서 중국은 자국의 영토주권과 합리하고 정당한 해양권익을 수호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줄곧 담판과 대화의 방식으로 분쟁을 해결할 것을 주장해 왔다면서 아세안은 일찍 '남해 각측 행동선언'을 채택했는데 선언 제4조항에는 쟁점은 직접적인 당사국들이 평화담판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규정했으며 필리핀은 이 규정을 어기고 중국과의 담판을 포기했을뿐아니라 거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는 유감스러운 일이며 있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측이 남사군도에 레이더를 배치한 것과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왕의 부장은 모두가 레이더 배치문제만 주목하지 말고 쩍하면 남해에 침입하는 미사일구축함과 전략폭격기에 더 중시를 돌리기를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또 중국이 무엇을 배치했는가에만 주목하지 말고 불법으로 중국의 섬을 점령한 국가가 수십년간 남사군도에 배치한 여러가지 레이더와 갖가지 군사시설에 더 중시를 돌리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 외에도 왕의 부장은 남해의 비군사화는 어느 한 나라의 일이 아니며 여러측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측은 접근 정찰이나 선진적인 무기의 과시가 적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의 말입니다.

(음향2 )

'남해는 중미간의 문제가 아니며 또 그렇게 돼서는 안됩니다.'

중미 쌍방은 평화적인 방식과 협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중미는 해상문제에서 더 한층 소통을 진행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착오적인 판단을 방지하고 피하는데 공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남해정세는 총적으로 안정적이고 항해의 자유도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외교부장의 이번 미국 방문은 2016년에 진행한 첫 미국방문이지만 이번 면담은 양국 외교부장이 최근 1개월내에 진행한 세번째 면담입니다.

양측은 중미관계는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양국 관계 중의 하나이며 또한 복잡하고 다원적인, 간단하게 정의를 내릴 수 있는 관계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만일 협력기회를 잘 파악하지 못한다면 의견상이로 전환하게 되지만 의견상의와 마찰을 잘 처리하면 협력의 하이라이트로 될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미 양국의 공통이익은 의견상이보다 크며 중미협력의 심도와 폭은 존재하는 일부 마찰을 훨씬 초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 외교부장을 양국관계의 해결사라고 지칭하면서 양국 관계의 튼튼한 발전을 위해 장애를 제거하고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음향 3)

"우리는 망원경으로 미래를 전망해야지 현미경으로 문제를 확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왕의 부장은 중미 양국은 마땅히 가감법으로 양국 관계를 잘 처리해야 하며 장원한 안목과 전략적인 견지로 중미관계를 파악하고 추진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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