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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적인 혁신이 기업의 활력 불러온다
2016-04-05 16:46:42 cri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제도적인 혁신이 기업의 활력을 불러왔으며 항주 과경 전자상거래가 "황금시대"를 맞이했다는 내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3월1일, 항주과경(국가간)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의 첫 수입상품 전자상 체험구 "과경 무역의 작은 진(跨貿小鎭)" 이 정식 오픈하고 손님을 맞이했습니다. 일전에 기자는 이탈리아 체험관을 찾았는데 온주에서 온 기동윤(紀冬昀)씨는 개관 준비를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손님이 들어오는 것을 본 그는 일행을 안내해 이탈리아 수입 포도주를 맛보게 했으며 체험관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기동윤씨는 이곳에서는 오프라인 체험,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보세가를 향유할수 있어 저렴하면서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찍 이탈리아에서 20여년간 무역업을 해온 그는 기자에게 자신들과 같은 소형기업이 이곳에서 과경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음향 1 기동윤의 말)

"우리들은 이곳에서 주역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회사를 크게 홍보해주고 있으며 정부도 집세 보조를 주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것들이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2012년 8월, 항주는 중국에서 첫 과경무역 전자장거래 봉사시험 도시의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3년간 전국의 첫 과경전자상 산업단지가 개원해서 부터 국무원이 비준 설립한 과경전시장 종합시험구, 또 최근의 과경전자상 봉사, 혁신창업, 창의설계, 정보데이터, 상업여행 봉사, 과경물류 등 자원을 통합한 "과경 무역의 작은 진"이 정식으로 손님을 맞이하기에 이르렀고 항주 국가간 전자상거래는 "황금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과경전자상거래는 항주 대외무역 성장을 추동하는 엔진으로 되었으며 특히 많은 중소기업이 전환과 발전을 실현하는데 새로운 길을 개척했습니다.

지난해 3월, 국무원은 중국(항주) 과경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설립을 정식 비준했습니다. 1년간 기동윤과 같은 대외무역 분야에서 여러 해 동안 일해 온 많은 사람들이 항주를 찾아 과경전자상 거래 대열에 가담했습니다. 그들이 이곳에 매력을 느낀 것은 우혜적인 정책뿐만 아니라 제도적인 혁신이 갖다준 좋은 상업환경과 많은 편리점입니다. 항주시 상무위원이며 항주과경무역 전자상거래 지도소조 판공실의 동계리(佟桂莉) 주임은 현재 종합시험구는 이미 정보공유, 금융봉사, 지능물류, 전자상 신용, 통계감측과 리스크통제, 온라인 "종합단지"의 "6대체계, 두개 플랫폼"의 전반적인 구조를 구축했다고 하면서 과경전자상 거래 기업에 국가적인 봉사를 제공하는것은 물론 데이터의 상호연결과 공유를 실현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 2 동계리의 말)

"6개의 체계와 두 플랫폼을 통해 신용평가 체계를 건립했으며 동시에 기업과 상품에 대해 등급에 따라 분류해 감독관리를 실시합니다. 감독관리를 간소화하고 최적화 하며 빅데이터에 대한 분석과 응용에 따라 금융물류 등 종합봉사를 제공하며 과경전자상 거래의 자유화와 편리화, 규범화 발전을 촉진할것입니다."

제도의 혁신은 종합시험구에 발전과 활력을 불러왔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많은 전자상거래 기업이 입주했음은 물론 적지않은 성숙된 과경전자상 부화 플랫폼도 인입되면서 대중창업, 만인혁신의 집결지로 부상했습니다. 중국 크라우드 펀딩 회사인 청년중처우망 대표이사 갈지송(葛志松) 회장은 기자에게 최근 자신들은 대학생창업혁신을 크게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음향 3 갈지송의 말)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바로 젊은이들을 도와 팀을 구성해 주고 지도선생님을 해결해 주는것입니다. 학생들이 창업을 함에 있어서 선생님의 지도가 없으면 쉽게 비뚤어질 수 있습니다. 그 외 자금을 해결해 줍니다. 우리들 자체도 펀드가 있습니다. 동시에 항주에 입주한 창업투자 펀드도 저희들과 전략협력관계를 갖고 있으므로 우리들은 일부 항목을 그들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2020년까지 "과경무역의 소진"은 과경전자상과 봉사부대기업 1000개, 창업자 1만명, 창업항목 1000개를 유치할 계획이며 수출입 무역액 백억원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과경 무역의 작은 진'을 축소판으로 하는 항주의 과경 무역 전자상 거래는 "황금시대"를 맞이했으며 많은 중소기업은 매매를 빌어 세계적인 새로운 발전의 길을 열었습니다.

세관이 공표한 수치에 따르면 비록 올해 1월과 2월 항주의 대외무역수출입은 동기대비 0.1포인트 하락했지만 과경 전자상거래가 견인한 효과는 갈수록 뚜렷합니다. 1월과 2월, 항주가 과경전자상 거래로 실현한 수출액은 6억원으로 전성 과경전사상 수출총액의 83.4%를 점하며 42.5배 성장했고 항주시 수출 성장의 1.2 포인트를 이끌었습니다. 과경 전자상거래를 통해 실현한 수입총액은 4억7천만원으로 전성 과경 전자상거래의 수입총액의 52.2%를 점하며 항주시의 수입성장의 3.3 포인트를 견인했습니다.

지금까지 제도적인 혁신이 기업의 활력을 불러왔으며 항주 과경 전자상거래가 "황금시대"를 맞이했다는 내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번역/편집: 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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