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李克强)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총리는 4월 15일 베이징에서 고등교육 개혁혁신간담회를 갖고 중요한 연설을 했습니다. 그는 고등교육은 국가의 혁신발전에 모를 박고 대중창업과 만인혁신을 추진하고 혁신형 인재를 더 많이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이극강 총리가 개최한 고등교육 개혁혁신간담회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이징의 53개 고등교육기관과 관련 부문 책임자가 이날 간담회에 참가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간담회에서 교육은 국가발전의 기초로서 민족의 미래와 직결된다면서 높은 수준의 교육은 국가의 종합적 경쟁력의 중요한 원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개혁개방이후 중국은 시종 교육을 선차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견지해왔고 세계 최대 규모의 고등교육을 형성해 고등교육이 경제발전과 사회진보를 추동하는 중요한 역량이 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중진국 반열에 오른 중국은 현재 중진국 함정에 직면해 있으며 이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교육, 특히는 고등교육을 발전시켜 현 국제 경제 정치 정세의 변화, 특히는 새로운 한차례 과학기술혁명과 산업혁명의 발전에 대처해야 합니다. 중국 경제가 장기적인 중고속성장을 유지하고 나아가 중고급수준에로 도약하려면 사회가 끊임없이 진보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고등교육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이극강 총리는 혁신은 국가발전과 사회진보를 추동하는 무한한 동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 세계 각국의 경쟁은 실질적으로 혁신의 경쟁이라면서 고등교육은 국가의 혁신발전에 모를 박고 대중창업과 만인혁신을 추진하고 혁신형 인재를 더 많이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의 말입니다.

"고등학교들은 당중앙과 국무원의 요구에 따라 혁신발전 전략을 실시하고 버팀목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는 피할 수 없는 책임입니다. 물론 학교의 근본임무는 인재양성입니다. 인재를 양성함에 있어서는 혁신형 인재, 실천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해야 합니다. 나는 '정부업무보고'에서 장인정신을 키워야 한다고 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이 실천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극강 총리는 교육공평을 추동할데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계속해 농촌과 빈곤지역 학생들이 중점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많은 빈곤가정 자녀들이 양호한 교육을 받아 평등한 경쟁을 통해 창조적 잠재력을 발휘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일련의 높은 수준의 대학 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가에서는 세계 일류대학과 일류학과 건설을 추진할데 관한 중대한 조치를 확정해 여러가지 유형의 국립대학과 사립대학들이 특색이 있는 대학을 발전시키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현 시점에서 일류 학과 건설을 추진할 데 관한 구체적인 조치들을 다그쳐 출범하고 정책과 자금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고등교육 분야의 행정기능 간소화와 권한이양, 이양과 관리, 서비스 개혁을 반드시 추진해야 합니다. 최근 3년간 우리는 행정기능 간소화와 권한이양, 이양과 관리를 결합시키고 서비스를 최적화하는 개혁을 심층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고등교육에 대한 관리가 지나친 부분이 있는데, 앞으로는 학교 건설에 자주권을 부여해야 합니다. 향후 계획을 잘 제정해 학교 건설의 권한을 이양해야 합니다."

이극강 총리는 높은 수준의 대학을 건설하려면 광범한 교원들과 과학연구일군들의 적극성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교원평가제도를 보완해 행정직을 겸임하고 있는 전문가와 교수들을 비롯한 교원과 과학연구인원들에 대해서는 지적노동특점과 규칙에 부합되는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교원과 과학연구인원들의 적극성을 발휘하려면 경비관리에서 교육과 과학연구에 부합되는 정책을 출범해야 합니다. 인원당 경비비례가 낮은 문제점은 개혁해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인재를 영입할 수 없을뿐 아니라 인재의 적극성과 창조성을 발휘하게 하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경비의 관리방법은 학과별로 개혁해야 하며 인원의 경비관리에 있어서 학과 선도자들에게 일정한 자주권을 부여해야 합니다."

이극강 총리는 후진육성에도 박차를 가해 청년 교원들이 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그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후계 인재가 대량으로 배출되는 국면을 형성하고 교육강국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